비행운 Drafting clouds (가제)
기획의도: 자신의 안식처를 찾지 못하는 채리의 모습을 통해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찾지 못하는 외로움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각자 자신의 삶을 지탱하기에 바빠 서로를 보듬어줄 수 없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시놉시스: 부모님의 이혼 후 아빠와 단 둘이 사는 채리(18,여)는 외로움을 느끼고 재혼한 엄마 진희(48세, 여)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자신의 방은 이미 재혼한 아저씨의 아들, 동민(9세, 남)의 것으로 바뀌어있다. 채리는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 자신의 자리를 되찾으려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결국 자신의 공간을 찾지 못한 채리는 다시 집을 나선다.
동민 (9세, 남)
진희의 새 남편의 아들. 집을 자주 비우는 부모 탓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진희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면서도 자신을 돌봐줄 누군가를 필요로 함. 뭔가를 요구하지 못하고, 떼쓰는 것도 잘 못하는 성격. 채리의 등장에 위축 되면서도 채리가 떠날 때는 빈 자리를 느끼게 된다.
-7세-11세의 배우님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및 문의는 이메일(tsi0067@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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