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모집글을 올렸다가 수정된사항들이 있어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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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건우는 여자친구 다은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머리를 자른다
바가지 머리가 유행이던 시절, 유행하는 머리로 자르려다 망한 건우가 여자친구인 다은이에게 가는 길이 좌절스럽고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를 그리려 합니다. 이를 통해, 귀엽고 풋풋한 사춘기 남녀의 모습이 드러나는 8분 내외의 짧은 단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드라마타이즈된 뮤직비디오와 유사하게 구성될 계획입니다.
용산구와 성북구 일대 야외에서 촬영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10대 학생역이 가능한 이미지라면 나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건우 - 소심하고 감성적, 울보의 기질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처음에 머리 자르기 전의 모습에서 잠깐 촬영을 한 뒤, 이후 바가지머리 '가발'을 착용할 예정입니다. 사전에 가발 스타일링을 위한 만남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너무잘생기고 깔끔한 인상보다는 평범하면서 코믹하고 과장된 우는 연기가 잘 어울릴 분을 찾습니다. 2회차를 생각하고 있고, 모두 해가 지기 전에 촬영이 종료되어 길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페이는 협의를 통해 정하겠습니다.
다은 - 털털하고 잘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그리고 있습니다. 1회차 3시간 내외의 짧은 촬영을 생각하고 있고, 페이는 기본 5만원으로 계획중입니다. 앞머리가 있는 중단발정도의 머리 기장인 캐릭터를 생각하기 때문에 소화가 가능하신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역(남자아이) - 6~10살 정도의 인물로 앞머리가 짧은 바가지 머리를 한 캐릭터를 생각하고있습니다. 두발 상태에 따라 가발을 착용할지는 논의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도 몸과 팔이 조금 노출되는 장면이 있을듯 합니다. 2시간 내외의 촬영을 생각하고있고, 기본 5만원으로 계획중입니다.
dltjddls603@naver.com로 <이발> 역할/이름/나이/연락처 순의 제목으로 보내주시고 프로필과 연기영상도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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