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영화연구학회'에서 제작하는 단편영화 <열여덟의 너> 입니다.
저희 영화에 출연해주실 "엑스트라 여성분 4명"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누군가와의 이별 후, 언젠가 만날 수 있다는 희망조차 없어져버린 ‘남은 이’의 이야기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일까, 불행일까?”
과거에 나이가 그대로 멈춰버린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을 기억에 품은 채 나이를 먹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떠난 이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 둔 채,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허둥거리는 그들에게 전할 수 있는 위로가 무엇일지 고민하며 영화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는 ‘떠난 이를 잘 기억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영원한 ‘함께’가 존재할 수 없다면, 잘 보내주고, 잘 기억하는 방법을 미리 조금씩 연습해봐야 하기에, 이 영화를 기획했습니다.
[촬영일시]
8월 29일 오전 8시 ~ 오후 12시
[촬영장소]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동중학교
[총 출연료]
2만원
[지원방법]
(ex. 기윤_홍길동_1995)
좋은 인연을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여름 귀한 인연을 맺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회신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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