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영상학회 '감자들'입니다.
[줄거리]
그칠 줄 모르는 장마와 매미의 울음소리, 지독한 습기 때문에 운 달력 종이, 고칠 때가 되어 우는 것 마냥 달그락 거리는 선풍기. 자은이 사는 여름은 우는 것들 투성이다. 되는 것 하나 없는 우울한 주인공은 웃음기 하나 없지만 서툰 유서를 쓰고 잠실대교에서 죽기로 결심한다. 그 때 엄청난 바람이 부는데...
그리 진지한 편도 아닐 뿐더라 그리 코미디적인 느낌도 아닙니다. 블랙 코미디 그 언저리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자은
여자 (26세) / 학자금 대출이 밀린 대학생이자 작가 지망생
능력도 없고 돈도 없는 자은. 그렇다고 일을 해결해보려 노력한 적도 없는 무기력한 사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 죽고 싶어한다. 학자금과 각종 전기세 방세를 제 때 내지 못한다 때문에 끼니도 잘 챙겨먹지 않고 물, 삼각김밥 또는 라면 하나로 배를 채운다 성격은 무기력하고 입이 거친 편.
* 극중 담배 피우는 씬이 있는데 흡연자만 지원 부탁드릴게요. 또한 제가 생각하는 자은은 무기력하고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지만 결코 쉽게 무너지는 인물은 아닙니다. 섬세한 표정 연기가 특기인 배우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생충 박소담 배우를 레퍼런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 사항]
- 프로필 또는 포트폴리오 영상을 whatisyour_name@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 메일 제목은 [서핑/배우이름] 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 작품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010.8858.6437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지원은 9월 14일까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로케이션과 시나리오는 회의를 통한 배우 섭외 후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