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반쪽] 의 주연 '현수'역 남자 배우를 모집합니다.
극중 57세 남성으로 40~60대 상관없이 지원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제작 여건 상 페이가 적은 부분을 감안하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회차 촬영으로 출연료 10만원입니다.
※모집기간 : 9월 10일 ~ 9월 15일까지
※인터뷰 일정: 추후 개별 통보 (9월 16일 ~ 9월 19일 사이)
※접수방법 : raining1010@naver.com
지원자는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메일 제목에는 원하는 배역과 이름을 반드시 기재 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서연역 지원_오수연
■작품 설명
※제작: 오지헌
※제목: 반쪽
※감독: 오지헌
※러닝타임: 7-8분
※촬영기간: 10월18일 1회차
※연출의도: 당연하지만 소중하고 기적 같은 일상.
사지 멀쩡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두 다리로 걷고, 두 팔로 생활을 하는 게 지극히 당연하고 익숙할 것이다. 그러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걷는다는 것은, 홀로 식사를 한다는 것은 오랜 시간의 인고 끝에 해낼 수 있는 소중한 움직임이다. 오랜 시간 동안 투병을 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이다. 의지를 잃은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덕분일 것이다. 그들의 작지만 위대한 움직임과 노력을 응원하고 싶다.
※시놉시스: 3년 전 뇌졸중으로 오른쪽 편마비를 지니게 된 현수(57)는 작업치료사인 딸 서연(27)과 살고 있다. 어느 날 식사를 하던 서연이 현수의 왼손을 못 쓰게 하자 현수는 뿔이 난다. 오른 손으로 힘겹게 밥을 먹으려 하지만 쉽지 않고 둘의 갈등은 서서히 고조되기 시작한다.
※시나리오: 인터뷰 대상자에 한하여 이메일 발송
※캐릭터
○현수(57, 남) – 과거엔 아주 건강했지만 3년 전 뇌졸중으로 편마비를 지니게 되며 삶의 의지도 많이 잃은 상태이다. 예전만큼 몸이 움직여주지 않으니 더 이상 무언가를 하려는 시도 조차 안하고 그저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낸다. 그런 현수의 유일한 낙은 TV에 재미난 프로그램을 보는 것과 퇴근한 서연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다.
○서연(29, 여) –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병원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러나 현수의 오랜 간병인 생활로 조금은 지친 상태, 그저 가만히 있고 싶은 현수의 마음을 알지만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엄격하게 현수를 치료한다.
■제작 후 계획
※ 자체 상영회 및 영화제 출품
■문의
※이메일: raining1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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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