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 2학기 기말작품에서 (여) 배우 두 분을 구합니다.
단편영화 배우모집
수몰지구 - 개인 시나리오
[시놉시스]
주인공 ‘늘’은 자살하기 전날 일기장에 유서를 쓰고 잠에 든다. 하교 후 한강 다리 위에서 강물을 내려다보던 늘의 앞에 눈에 띄는 옷차림의 기묘한 여자가 나타나 말을 건다. 여자가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에 늘은 그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왜 이곳에 찾아 왔는지 묻는다. 자신의 유서에 똑같이 쓰인 문장을 그대로 읊는 여자가 말을 마치자 달리는 자동차 소리와 함께 사라진다. 혼자 남은 늘은 깜짝 놀라 잠에서 깨고 다리 위에서의 일이 전부 꿈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눈을 뜨자마자 서랍에 넣어뒀던 일기장을 펼쳤는데 여자의 옷에 달려있던 것과 같은 꽃이 유서 페이지에 끼어있다. 물에 젖어 잉크가 번진 유서의 마지막 문장을 쓰다듬던 늘은 이내 종이를 찢어버린다.
[촬영날짜]
11월 17~18 (배우 한 분만 2회차 예상) 주로 밤씬입니다.
[촬영장소]
-동호대교
-고등학교 정문
-집의 방 안
(추후 변동 가능성 있음)
[촬영스케줄]
낮에 방 안에서 찍는 씬이 있으며 해가 지는 시간대에 학교 정문, 그리고 해가 지고난 이후부터는 계속 동호대교 앞에서 찍을 예정입니다.
[페이]
촬영 후 협의로 조정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10~에서 10만원 중반대입니다.
개인사비 학생작품이다 보니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영상이 잘 나올 수 있게 신경쓸 계획입니다.
이번 촬영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인연을 맺고 배우님 프로필 촬영 혹은 영상을 돕는다던지 인연을 맺고 일정이 된다면 도움을 주고 함께 관계를 이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뿐만아니라 배우 분께 열정적인 성의와 대우 약속드립니다.
[희망하는 배우]
-20대 여성 2명
-160대의 키, 160후반~170대의 키의 여자분.
-고등학생의 역할과 키가 큰 정장을 입은 역할이 나오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분.
-감정연기나 표정연기가 잘 되시는 분
[지원방법]
나이,키, 몸무게, 얼굴이 잘보이는 사진, 전신사진, 이미지영상이나 연기영상포함해서 프로필 지원부탁드립니다!
메일 제목은 꼭
*[메일 제목 양식] 수몰지구-이름-배역. (고등학생,성인여자 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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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