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우리는 어쩌면 주변에 너무 무관심한지도 모른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가지 못하고 갈 곳 없이 외롭게 방치된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어렵지 않게 뉴스로 접할 수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비극으로 치닫는 결말들. 이 결말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좀 더 이웃을 돌보고 관심을 기울 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생활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주변에선 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하거나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의 사회 는 너무나도 개인주의이기 때문이다.
이 평범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자란 아이는 그 어 떠한 잘못도 없다.
아이가 어떠한 비행과 악행을 저지른대도 그 명목은 우리의 무심함과 방치가 부 른 결과일 것이다.
우리는 단면만 보고 답을 정할 것이 아니라 깊게 귀 기울이고 서로의 사랑을 표 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하려 한다.
줄거리
어린 손녀딸을 내세워 호객을 하고 옷 장사를 하는 할머니 오회. 그 과정이 서로가 즐거우니 만사 오케이다.
하지만 오후엔 부업으로 또 바쁜 오회가 원망스러운 애련은 겉으론 부정하지만 속으로 쌓 인 감정들이 만들어낸 상상친구 동기를 만들어낸다. 동기는 불신이 만든 아이인 만큼 오회에 대한 애련의 감정을 이간질 시킨다.
오회와 말다툼을 하다 상처를 받은 애련은 그 불신을 키워나가고 결 국 오회의 옷에 불을 질러버린다. 애련은 오회의 반응에 대해서 큰 각오를 했지만 오히려 애련을 감 싸주고 걱정해주는 오회에 당황한 애련. 그 순간 동기는 사라지고 오회를 사랑하는 애련으로 돌아온다.
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애련히>입니다.
장르:드라마
형식:단편영화
런닝타임: 10~15 M
보살핌이 부족해 방치된 아이들의 삶과 어쩌면 도처 에 있을지도 모르는 소외계층의 이야기
인물/회차/페이
마을이장/1회차/ (회차 5만원)
교통비 당일 3만원 지급합니다.
촬영지:이인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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