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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na1

작성 : 2025년 12월 16일 20시 12분

조회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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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동서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 [연정]에서 수혁역 남성 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제작
동서대학교 영화과 
작품 제목
연정 
감독
김희준 
극중배역
수현 17세 
촬영기간
26년 2월 20-24일 4회차 
출연료
회차당 최저 15만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김희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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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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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일
2026-01-10 

🤗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 [연정]에서 수혁역 남성 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영화 정보

제목: 연정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5분

 

👫모집 배역

 

수혁 남 17살

5년 전, 어머니 연정과 아버지 수혁이 이혼할 때 연정과 함께 살기를 택했다. 당시 연정의 불륜 사실을 알고있었다. 냉담한 성격, 마르고 큰 키에 흰 피부를 가진 곱상한 외모다. 거짓말을 할 때면 목덜미를 긁는 버릇이 있다. 이는 연정에게서 온 습관이다.

 

✒️로그라인

 연인 정희에게 청혼을 거절당한 순간 전처의 부고 소식을 들은 무한, 장례식장을 찾아가 5년 만에 만난 아들 수혁과 날 선 대화를 시작한다.

 

📄기획의도

 이혼으로 인해 따로 살게 됐던 아버지가, 외조부의 장례식장에 찾아와 상주의 자리가 아닌 조문객의 위치에 섰다. 원래라면 자신의 옆자리에 있어야 했을 아버지는 상주 완장을 찬 자신의 아들과 마주 보고 맞절을 했다.

 이 이야기는 지인이 직접 경험하고 들려준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유교적 정서나 관습상 아버지와 아들이 맞절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 사회의 통념상 부모 자식 관계는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만 바라본다. 하지만 해체된 가족 관계에서의 현실은 다르다. 부자 관계가 상주와 조문객으로서 대면하는 아이러니한 순간도 있다. 이들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지만, 사실 동시에 맞절을 해야하는 남과 같은 먼 사이인 것이다.

 나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가족 관계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아이러니한 순간에 해체된 가족의 정서를 담아내고자 [연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부자 관계인 두 사람이 묵은 설움을 토해내고 온전히 서로를 바라보는 것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상을 다시 조명하고, 어색하고 서툴지라도 끝에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인간의 선한 의지를 영화 언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촬영 일정

촬영 일시 | 26년 2월 20-24일 (4회차)

촬영 장소 | 부산 일대

페이 | 협의

 

🙏지원 안내

이메일 지원 | yeonjeongfilm@gmail.com

이메일 제목 | [배역 이름] 본인 성함_00년생_거주지역

지원 내용 | 프로필, 영상, 연락처, (개인 SNS)

문의 | 010-4501-6393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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