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에서 단편영화 <때>에 출연해주실 중년 남성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 40대 중 후반 ~ 50대 초반, 막노동을 하는 과묵한 아버지
+ 추가적인 캐릭터 설명 :
전형적인 경상도 남성. 막노동으로 벌어먹고 사는 일용직. 무뚝뚝해 말이 별로 없고 감정표현이 잘 없음. 딸을 대하는 게 서투르고 살갑게 대할 줄도 모름. 위생 관념은 크게 없고 현장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손끝과 몸 여기저기에 묵은 때가 있음.
원하는 이미지 (희망사항) :
흰머리 희끗희끗한 회색, 짧게 자른 스포츠머리, 몸에 생활근육 (마른 체형), 170초반대의 키
경상도 사투리에 능한 사람 희망.
촬영일자 : 05/16(일) 1회차
로케이션 : 대구광역시 중구 김광석 거리 인근 (숙박 제공)
시놉시스 : 일용직 아버지가 부끄러운 딸, 아버지의 더러운 손이 싫어 강박적으로 자신의 손을 닦는다. 함께 밥을 먹던 중 아버지의 거무튀튀한 손을 보고 불쾌해하며 일어서는 딸.
대사는 크게 없기 때문에 대본 숙지 과정에서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출연료는 교통비까지 고려해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나 예산의 문제로 넉넉하게 드리지 못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나리오를 읽어보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은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추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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