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 전공 졸업작품 D-DAY 팀입니다.
1회차 촬영 함께 진행하실 배우님 모집합니다!
충청권 거주하시는 분 우대합니다!
지원 전 본문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
<지원 방법>
-기존 참여작 포트폴리오, 프로필은 필수적으로 메일 첨부해주세요.
-[D-DAY] 단역 지원 _ 이름 <<양식에 맞추어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주소)
-꼭 6월 5일 오디션 가능하신 분만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밤촬영이 주가 되기 때문에 콜타임 및 촬영 마치는 시간이 늦어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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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 졸업작품 <D-DAY> 팀입니다.
작품 함께 완성해나가실 조연 남자 배우님을 모십니다.
장르는 SF 그리고 코미디로, 단역 배우님께서 출연해주시는 부분이 결말부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툴툴대는 연기, 대화 연기가 가능하신 분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촬영 날짜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3회차로 계획 중이며, 촬영 전 1번의 미팅을 가질 계획입니다. 주 촬영지는 청주,대전,세종에 위치할 예정이며 1회차분 교통비 별도 제공됩니다.
<기획 의도>
세상이 말세다 말세야, 요즘 사회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관용구가 되어버린 문장이다. 세상은 갈수록 각박해지고 이전에 쉬이 찾아볼 수 있던 한국의 정이라는 단어와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피로 이어진 가족 뿐만 아니라 부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생판 남에서 시작해 가족이 되자는 약속을 한 사이지만 소통이 단절되고, 상대방에 대한 무관심이 이어져 온다는 것은 꽤나 아이러니하다.
소통의 단절 속에서 일부는 가족간의 유대감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자 여행에 떠나고, 그 과정에서 대화를 시도한다. 자유로운 여행이 힘든 지금, 사람들은 산, 바다와 같은 자연의 옆 자리로 여행을 떠난다. 이러한 자연의 경관 속에서 우리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세상이 끝나는 순간, 이 공간의 모습은 어떨까-와 같은 그런 생각.
이런 극적인 배경에서 비로소 소통의 부재로 알 수 없었던 연인의, 가족의, 친구 나아가 본인 스스로의 진실된 내면과 바로 마주할수 있을 것 같다. 이 기획은 그런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과연 난 이 진심을, 진실을 감당할 수 있을지 시험하고자한다. 누구나 겪어본 적 있는 사랑이라는 비밀스러운 감정과 지구의 종말이라는 매력적인 순간이 합쳐졌을 때 만나볼 수 있을, 어쩌면 발칙할지도 모를 코미디 속에서 과연 당신은 가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시놉시스>
8일 후 지구 종말이 일어난다는 뉴스가 터진다.
여자와 남자는 마지막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기 위해서 캠핑에 떠난다.
밤, 부부 사이의 진실한 대화는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감정의 골은 깊어진다.
하룻밤 사이에 두 사람은 함께 살아온 3년동안 서로에 대해 알고 있던 것 보다 훨씬 충격적이고 추한, 상대방의 진실된 낯을 마주하게 된다.
날이 밝고 나서야 두 사람은 진정하고 서로를 용서하기로 한다.
오전 6시, 지구 종말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중대본의 정정 메시지가 온다.
부부는 혼란한 상태에서 일상으로 돌아간다.
<출연 부분>
지구 종말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한 부부의 앞에 학생 둘이 걸어간다.
대사 각 5~6문장 내외
<이미지>
평범한 학생, 동네 PC방에서 볼 것 같은 이미지로 실제 현재 학생이신 분 우대합니다.
일상 사진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
1회차 5만원, 교통비 미포함. 총 1씬 등장.
<일정>
6.5 - 배우 오디션, 충정로역 오디션 진행 예정
6월 중으로 배우 미팅 1회 예정, 일정 조율 후 안내
6.30~7.2 중 1회차 본촬영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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