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입니다.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기말과제에 함께하실 남자 배우 2분을 찾습니다.
 

[ 영상 ] 5분~10분 단편 영화
 

[ 역할 ] 20대 대학생 남자 2명

         현우 ( 주인공 ) , 하준 ( 주인공 친구 ) 
현우 : 세상이 비가 오지 않아도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하는 법이 제정된 후, 모두가 우산을 쓰고 다님에도 꿋꿋하게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는 20대 대학생. 이상해져버린 세상에 자신을 맞추지 않으려고 홀로만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지만, 세상이 자신을 비난하고 외면하자 결국은 자신도 우산을 쓰고 다닌다.

하준 : 현우의 절친으로, 현우가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아도 그를 이해해주고 걱정해준다. 그렇지만 날이 갈수록 그도 현우를 이상하게 바라보고, 종래에 현우를 비난한다.
 

[ 기타 ] 주인공은 혼자 미쳐가는 연기가 필요합니다. 환청을 듣고 길거리에서 혼자 소리지르는 장면이 가장 난이도 있는 연기일 예정입니다.
 

[ 작품 의도 ] 과도한 법과, 과도한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모티브로 시작되었습니다. 비슷한 예로 '민식이법'이 있으며, 본 영상을 통해 법다운 법이란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이고자 합니다.
 

[ 로그라인 ] 비가 오지 않아도 우산을 써야하는 세상이 도래한다. 법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동화되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대학생 현우의 이야기.
 

[ 촬영 기간 ] 6월 12~ 14일 중 2~3일

[ 장소 ] 대부분의 촬영은 국민대학교 근처 (성북구 정릉동)에서 이루어집니다.

[ 페이 ] 회차당 5 ~ 10만원이나 자세한 건 협의하려 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따로 준비하지 못했기에, 교통비는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필드 촬영보다 작은 규모이고,
 소수의 인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촬영을 하게 되다보니 급여와 환경 면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시다면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지원 ] 성함, 연락처, 사진 ,연기이력, 연기영상 등을 메일이나 문자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우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위의 내러티브와 결이 비슷다고 생각하시는 연기 영상이 있으시면 보내주세요.
엄청난 연기력보다는 인물의 이미지와 감정에 동일시되어 연기하실 수 있는 분이시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메일을 보내주시면 꼼꼼히 읽어보고 연락처를 통해 1차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작진간 회의 후  최종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010-8259-1936
010-9301-7794
seowonju1936@gmail.com
syca@kookmin.ac.kr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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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하게 6월 6일 (일) 12:00 까지 지원해주신 분들에 한하여 회의중에 있습니다.
이후 지원해주신 분들은 아마도 검토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 일정을 앞당겨, 섭외도 수요일 오전중으로 연락 드릴 것 같습니다. 

지원해주신 분들과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