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걱정하는 생리날,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란 더더욱 불편한 경험이 많다. 학창 시절 그런 경험을 떠올리며 '생리'는 부끄러운 것이란 잘못된 성 인식과 여성 용품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기관, 또 무지함이 무례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다. 생리는 멈출 수 없지만 여성이라면 그 누구든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불편함을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줄거리
소심한 지안은 짝사랑 상대 재현과 같이 등교를 하던 중 생리가 터진다. 혼자 쩔쩔 매며 생리대를 빌려 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휴지를 팬티에 말아 넣고 체육 시간이 시작된다. 줄넘기 시험날, 지안은 결국 한 번 뛰지도 못한 채 보건실로 향한다. 보건 선생님은 탐폰을 건네주지만 착용 방법을 잘 모르는 지안은 결국 모두의 앞에서 생리가 새버리고 만다. 그때 마냥 밉기만 했던 의외의 인물 다희가 지안을 도와준다.
캐릭터 설명
-다희(16세, 여): 지안과 정 반대의 성격이다. 당차고 밝으며 주변에 사람이 항상 많다. 리더십도 있어서 친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부탁하지만 '왜?' 라고 토다는 사람은 없다. 어쩌면 다희의 직설적인 말투에 상처 받은 친구가 있을 수도?
나이 대 : 16~살 까지
촬영일정: 8월 4-6일 중 3회차.
출연료: 10만원 내외로 협의가능.
촬영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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