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창 (남. 32세) / 매일 전화로 인한 각종테러의 피해자이자 과거 학교폭력의 가해자.

쾌활한 성격으로 학창시절부터 ‘인싸’였던 남자. 6개월 전, 아내와 결혼하고 호프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자 가장. 그러나 인싸치고(?) 평범했던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불청객 때문에 요즘 미치고 팔짝뛸 노릇이다. 이사 온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아파트에서 자꾸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공포 영화도 웃으면서 보는 그였지만 실제 공포와 마주치고 나니 도저히 못 살겠다.

임효진 (여. 30세) / 호창의 아내 & 남편의 테러를 함께 겪으며, 불안감을 느낀다.

2년 연애 끝에 호창과 결혼하고, 전업 주부가 되었다. 슬슬 아이도 계획하며 안정된 삶을 꿈꾸고

있는데 어느 날부터 시작된 테러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밤잠을 설쳐서

늘 피곤하고 괴롭다. 이 상황을 하루 빨리 끝내고 싶다!

▪조수완 (남. 32세) / 전화테러남 & 과거 학교폭력의 피해자

1년 전, 실직 후 간간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동네 술집에 갔다가 근처에 큰 술집을 차려 사장님이 된 이호창을 만났다. 17년이 지나도 그 얼굴을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휴대폰 번호를 알아내고 SNS를 찾아보니 다들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해 보인다. ‘이렇게 잘 살고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복수를 다짐한다.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날 때마다

뛰쳐나가 이호창에게 전화를 한다. 하면 할수록 중학교 때 기억이 선명해져서 멈출 수가 없다.

▪최준수 (남. 32세) / 호창의 중학교 동창, 범인으로 의심받는 인물.

단순한 성격을 가진 이호창의 중학교 동창. 호창과 중학교 2학년 때 친하게 지내며 친구 꽤나

괴롭혔다. 약한 가담자 정도... 예쁜 여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자기 가게도 연 호창에게 약간의 질투를 느끼고... 어쩌다보니 수상해보이기도 그러다 전화테러남으로 의심을 받는다.

MBN 신규 프로그램 "그날의 선택"에서 연기를 해주실 배우님을 모십니다

제목 : MBN 그날의 선택
형식 : 예능 / 80분 /ST토크 + 재연드라마

MC : 전문가 패널

7월중 첫 방송예정

지원 방식 : 프로필 (성함+연생) 과 연기영상(없으시면 프로필만 첨부) 보내주시면                                         대본에 맞는 배역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bobos36@hanmail.net 로 메일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