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호서대학교 졸업작품 <연어> 팀 입니다

무더운 여름, 저희 작품에 함께 참여해주실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1. 제목 : 연어

2. 형식 : 단편영화

3. 장르 : 드라마

4. 주제 :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념을 지킨다는 것

5. 기획의도 : 연어는 때가 되면 평생을 살아가던 큰 바다를 뒤로하고 알 수 없는 회귀본능을 따라 힘겹게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렇다면 인간은 커다란 자본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꿋꿋이 나아갈 수 있는가

6. 줄거리

사람을 구하는 전단지를 보고 태진과 함께 나이트에서 일하게 된 무백. 영문을 모르겠지만 사장인 희택은 무백을 마음에 들어 하고 일당을 더 쳐줄 테니 하루만 자신을 따라다니라고 한다. 그렇게 별일 하지 않고 큰 돈을 받게 된 무백은 처음엔 생활비를 마련할 요량으로 시작한 일이 점점 일상이 되고 음악과는 멀어지게 된다. 가볍게 시작한 무백의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누군가에게 해를 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폭력을 가하는 자신의 모습을 희택을 통해 보고 충격 받게 된다. 음악과는 관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던 자신을 발견한 무백은 스스로가 생각했던 신념에 대해 다시 떠올리게 된다.

7. 등장인물

1) 마트 사장님 (40대 후반 / 푸근한 느낌)

마트를 하면서 동네에서 굉장히 오래 산 사람

무백이 본인 가게에서 알바를 시작하기 전부터 알던 사이로, 무백이가 열심히 살고 성실한 청년이라고 생각해 더 챙겨준다. 

희택의 예전 양아치 같았던 모습을 잘 알기에 무백이 그를 따라 다닌다는 소문에 걱정 되었지만 입으로 꺼내지는 않는다. 또한 재개발이 되는 동네에 하나 둘 터를 떠나고 있지만 사장님은 떠날 생각이 없다.

2) 횟집 사장님 (30대 후반 - 40대 초반) / 웃는 상

가게를 내기 위해 대출을 많이 끌어다 쓴 상황, 하지만 생각만큼 가게 수입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고 예민해져 있다

그런 모습을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표현하지만 반대로 자신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굽신 거리는 모습이다.

자존심이 강한 것은 아니다.

1125alswl@naver.com 이메일로 원하는 배역+성함+나이 (마트사장_박민지_25) 형식으로 포트폴리오 보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촬영 일정은 8월 23일 - 27일 총 5회차 예정이며 촬영 장소는 충남 일대 입니다!

오디션 및 미팅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 예정드릴테니 문의 사항 및 이외 연락은 위에 적힌 번호로 연락주세요

최대한의 예의와 존중을 약속드리며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