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 졸업작품 <알에서 깨어난 오리>에서 30대 주조연 남자, 여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알에서 갓 깨고 나온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 본 생명체를 부모로 인지합니다. 알을 낳아 품고 부화할 때까지 정성을 쏟은 생명체를 부모로 인식하기 보다는 처음 본 생명체를 부모로 인식합니다.

<알에서 깨어난 오리>는 지은이가 생물학적으로 자신을 낳은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가족으로 받아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촬영 장소는 대전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배우님께 다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제목:  <알에서 깨어난 오리>

장르:  드라마

로그라인

아빠와 떨어져 있는 초등학생 지은이는 아빠보다 엄마의 내연남과 더 가까워진다.   

시놉시스

8살 지은은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아빠 지석이 어색하다.

엄마 소진이 내연남 도운을 집으로 항상 데려오는 것도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이 걸렸다.

 어느 날 초등학교에서 유행하는 과자가 미국에서만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은 조용한 지은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런 관심을 처음 받아본 지은은 먹어봤다며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날 이후 지은은 그 과자를 찾기 위해 마트를 찾아보지만, 역시나 보이지 않는다. 그런 지은을 유심히 보던 도운은 과자를 구해 지은에게 선물해주고 지은의 마음은 서서히 열린다.

기다리던 1학기 학예회 날, 지은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뜻밖에 인물이 학예회에 나타나며 지은의 섬세한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알에서 깨어나 민감한 시기를 겪고 있는 새끼오리 지은은 아버지로 누굴 선택하게 될까.

모집 배역

- 정도운(35/남)

소진의 내연남. 소진의 딸인 지은에게 가족애를 느끼고 친 딸처럼 챙긴다. 지석은 소진, 지은과 함께 가족을 꾸리고 싶다.

- 이소진 (33세/여)

지은의 엄마. 지석과 부부의 관계는 끝났지만 지은을 걱정하는 마음에 부모의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 내연남인 도운을 사랑한다. 지은을 챙기는 도운 덕분에 지은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 김지석(33세/남)

지은의 아빠. 소진과 부부의 연이 끝난 이후로 지은에 대한 애정이 없다. 소진의 부탁으로 최소한의 아빠 역할을 한다. 지은의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촬영 일정 (예정)

정도운(35세/남)- 2022년 06월 23일 목요일~ 06월 25일 토요일 (3회차)

이소진(33세/남)- 2022년 06월 22일 수요일~ 06월 23일 목요일 (2회차)

김지석(33세/남)- 2022년 06월 22일 수요일 (1회차)

지원 기간

일시: 2022년 05월 03일 화요일 - 2022년 05월 07일 토요일 24시

접수 방법

- dkfdhfl06@naver.com 

- 메일제목:  배역 이름/성함/나이

- 첨부파일:  본인 프로필 PPT, 영상 포트폴리오 첨부

회차별 출연료

정도운 3회차 30만원 교통비 포함, 숙식 제공

이소진 2회차 20만원 교통비 포함, 숙식 제공

김지석 1회차 10만원 교통비 포함, 식사 제공

오디션 날짜 

05월 14일 토요일 or 05월 15일 일요일

프로필 확인 후, 오디션 장소와 일시는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오디션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