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석예술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Scene number 14입니다. 

이번에 단편영화 <20대 민수씨를 찾아주세요!> 에서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가실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scene14_2019@naver.com

* 지원은 이메일을 통해서만 받고 있습니다.

* 메일 제목은 [성함_배역_전화번호]로 맞추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내용은 프로필과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작품명
20대 민수씨를 찾아주세요!

2. 주제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발전한다고 생각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하는 사람도 태반이다.  

3. 로그라인
젊은 나이에 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된 감독 민수는 한없이 나태와 오만을 걷게 되는데, 
동기 고균의 제안으로 가게 된 특강 수업에서 만난 영화과 학생들에 의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 

4. 시놉시스
젊은 나이에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된 감독 권민수는 10년이란 시간동안 나태와 오만의 삶을 살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던 민수는 여배우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게 되며 영화계에서 소외당하게 된다.
민수씨는 그야말로 게으름과 나태함의 표본! 하루도 빠짐 없이 술을 마시고, 음란한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허비한다
그러던 중,  대학 교수가 된 동기 고균의 부탁에 대학 특강 초청 교수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민수의 생각대로 원만한 강의 진행이 되지 않자 민수의 심기가 불편해 진다.
그  와중에 고균 앞에선 자존심을 챙기는데, 과연 민수씨는 특강을 잘 끝 낼 수 있을까?

5. 캐릭터 설정
권민수 (남, 35)

직업 : 영화 감독

성격 : 나태하고 오만하며, 행동이 느긋한 편이다. 
20대 때는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경험이 있지만, 
오히려 그 경험이 자신을 오만에 빠지게 한 계기가 된다. 
고집이 있는 편이며, 남의 눈치를 잘 보지 않는다. 

외모 : 큰 체격, 덥수룩한 머리와 지저분한 느낌의 나태한 캐릭터로, 
자기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

추고균 (남, 35)

직업 : 영화과 교수

성격 : 영화 현장을 뛰어봤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는 길이라고 판단하여, 교수가 된다. 
남을 배려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외모 : 하얀 피부와 큰 키. 마른 몸의 소유자.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이다.

선희 (여, 28)

직업 : 배우

외모 : 길쭉한 느낌의 고양이상.

*오디션은 8월 5-7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촬영 전 리딩 1회 있을 예정입니다.

*등장인물 고균 역은 오디션 당일 흰색 와이셔츠를 착용해 주시거나 깔끔한 인상착의면 감사하겠습니다.

*등장인물 민수 역은 트렁큰 팬티만 입고 촬영하는 장면이 있을수 있습니다.

*여배우 역은 1회차에 2시간정도 촬영 예정이라 정해놓은 페이와 다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