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단편영화 [도그마]에서 30대 남자배우님을 모십니다.

[기획의도]

: 시련을 벗어나기 위해 한 최선의 선택이 때론 최악을 야기한다. 책임은 오롯이 본인의 몫이다.

[로그라인]

: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을 봉쇄한 진호, 그리고 굶주림에 갇힌 가족.

각자가 신념 속에 외면해온 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균열이 생긴다.

[모집배역]

: 진호 (33세),

가족을 잃을까 두려워 집을 봉쇄한 전직 경찰, 스스로 최선을 선택했다고 믿고 있다.
가족을 지킬 유일한 방법은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강하며, 다정다감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강압적인 방법도 불사한다.

아내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만 티 내지 않는다.
아들 하주를 지키는 것이 유일한 목표이다.
막둥이 동생 은이는 지켜야 할 대상이지만, 동시에 장애물이다.

오랜 굶주림에 아들의 상태가 악화되어가자 문을 걸어잠근 제 선택을 의심하지만 돌이킬 용기는 없다.

지원시 메일 제목은 [도그마/진호/(나이)/(성함)]으로 통일 부탁드립니다.

dogmajinho@gmail.com

*서울 용산 부근 집 로케이션 촬영 예정이며, 9월 16~18일 사이 3회차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차별 15~20만원 생각 중에 있으나, 상황에 따라 배우님과 사전에 협의 후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다부지고 선한 인상의 30대 중반 남자 배우님 모집 희망합니다.

*프로필, 연기영상, 현재 이미지 첨부 부탁드리며, 한 분 한 분께 확인 연락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