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3학년 워크샵 작품 <달빛> 에서 아래와 같은 배우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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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상을 떠난 여자친구로 인해 햇살을 받으면 그 슬픈 기억들이 떠올라 바깥에 나 갈 수 없게 된 소설가 지망생 동우와 햇빛 알레르기를 앓던 남동생이 자살을 하고 그 죄 책감에 대낮에 바깥을 나가는걸 꺼리게 된 지연이 드뷔시의 ‘달빛’을 통해 연결 되는데...

장르

드라마

기획의도

혼자만의 지옥에 갇혀 허우적 대던 두사람이 함께하는 지옥으로 나아가는 순간을 그려 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인간’ 뿐이라는 거창 할 것 없지만 그 어떤 말 보다 무거운 진심을 전달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동우와 지연은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인해 햇빛을 두려워 하며 대낮에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 하게된다.

같은 건물에 살지만 서로의 존재를 모르던 동우와 지연은 자기와 비슷하게 햇빛을 피하려는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며 점점 가까워 지게 되고

과거의 기억에서 서서히 벗어 나게 된다.

등장인물

동우

소설가를 꿈꾸지만 남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인물로, 자신의 소설을 끊임없이 지지해 주던 여자친구가 있어 힘을 낼수 있었다.
그러나, 힘든 시간을 지나 마침내 출판사에서 동우의 소설을 출판해주기로 했다는 소식 을 들었던 날 미영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동우는 미영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 더이상 환한 햇살이 가득한 대낮에 거리를 돌아다닐 수 없게 된다.

지연

지연의 남동생은  햇빛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데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지연은 이런 동생이 안타까워 더 이상 ‘햇빛 알레르기’라는 틀에 갇히지 말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길 강요하지만, 동생은 지연의 중요한 피아노 콩쿠르 대회날 스스로 이 잔 인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지연은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어두운 방안에 갇히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달을 보기 위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지연은 자신과 비슷하게  햇빛을 두려워 하는 동우를 만나게 된다.

촬영 일정 및 장소

장소: 서울 혹은 용인

일정: 10/14-10/16 3회차

모집 기준:  20대 중후반 남자, 20대 초중반 여자

페이: 추후 협의

지원 마감일: 10/10 자정까지 (조기 마감될 가능성 있음)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방식

제목 - <달빛>/지원 배역/이름/나이

내용 - 프로필(전화번호 및 이메일 포함), 참고할 수 있는 연기 영상

보내 주신 프로필은 검토 후 이미지와 비슷한 배우님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답장하지 못 하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항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