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첫 눈> 의 20대 남녀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네이버 지식IN의 답변이 10년만에 달린다면?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그들의 삶은 과거에는 어땠고 현재는 어떻게 살아갈까?
누구에게나 일어날수있고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줄거리
아직 뭘하고싶은지 모르지만 평범한 삶을 꿈꾸는 민철.
그는 그저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게 꿈이다.
학교에서 등록금청구서를 들고 집에 온 민철은
한숨을 푹푹쉬며 수행평가를 하다 문득,
답답한 마음에 네이버 지식IN 질문을 올린다.
-질문 [제목 : 정말 진지하게 고민이 있습니다. 전 앞으로 뭘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고등학교 2학년 평범한 학생입니다.
다른게아니라 제목그대로의 질문입니다.
뭐 학생으로서는 이제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게되고
하고싶은걸 정하던 성적에 맞춰서던 선생님의 요구에 맞춰서던
가고싶은 학교 , 학과를 정해야겠죠?
근데요..학생으로서 말고
저는 제가 솔직히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어떻게 살아온지도 모르겠고
앞으로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전 앞으로 뭘해야할까요?'
그저 일기처럼 답답한 자기의 마음을 써내려간 민철은
딱히 답변을 기대하지않고 그대로 잊어간다.
어떠한 답변이 달린지도 모른채.
#등장인물
김민철 : 28세 남자 , 현재는 평범한 회사원. 과거 가족에대한 아픈 상처로 인해 돈에대한 집착이 있다.
정수지 : 29세 여자, 어렸을때 버려져 홀로 크며 비행청소년에 걸쳐 화류계로 빠졌으나 현재는 모두 정리하고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두 배역 모두 10년전 인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도 연기를 해야하며(교복 제공합니다),
3회차 촬영예정입니다. (회차당 페이 10 - 협의가능합니다!)
보내주신 메일을 모두 꼼꼼히 확인 후 어울리는 분들에게
따로 지정대사를 드려 비대면 오디션을 볼 예정입니다.
실제 배우의 나이제한을 따로 두고 있지않으니
해당배역과 본인이 어울리다고 자유롭게 지원해주세요!
지원은 메일로 받습니다. kb.2chzz@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양식: 지원하는 배역 / 본인 이름 / 나이 / 전화번호
프로필, 최근 사진, 연기 영상(링크)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나갈 열정 있는 배우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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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