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작집단 '영화 대장간' 소속
연세 단편영화 대장간 출신의
단편영화팀 피숨화입니다.


현재 <털> 이라는 6mm 단편 영화를 준비 중이며,
영화에 출연하실 주요 배우를 모집중입니다.
영화의 시놉시스와, 주요등장인물의 캐릭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터뷰를 통해 연기자분들을 모실 계획이고요.
촬영은 3월 중순에서 3월 말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촬영 기간은 총 1주일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사랑하고 연기를 열정있게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메일 주소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프로필, 사진,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시나리오를 보내드림과 함께 연락드리겠습니다.
접수 마감은 2월 28일 까지입니다. 가능한한 빠른 연락 부탁드립니다.

박기현 : backgugo@naver.com (H.P) 010-6474-5109
정해준 : 11am@yonsei.ac.kr (H.P) 011-9498-7550
정해성: agigore@dreamwiz.com


*시놉시스

화장실에 버려지는 비극적인 출생을 한 정인청, 10대 중반, 변태적 학대를 가하는
고아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와 청소용역업체에서 일을 한다.
세상을 살아가며 잘난 것이 없는 자신에게 더욱 환멸을 느끼고
어렸을 때의 충격적 경험과 더불어 성도착적 행동을 보이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외소하기 짝이 없는 인청의 일상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도시의 사람들에게 점점 무언가 이상한 일이 생기고 인청은 그곳에서 유일한
순수한 자가 된다....


*주요등장인물


▷정인청(20대 초중반, 남)
: 주인공, 미혼모의 자식으로 고아원 원장의 성적학대에서 벗어나,
화장실 청소를 하며 살아간다. 밖으로 내보여지지는 않지만, 인청에게는
그의 행동을 이끌어주는 강한 내면의 동기가 있다.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김인선을 무언가의 이유로 좋아하며 스토킹한다.
인간 관계가 단절되 있는 상태로 말을 더듬는다. 키는 175를 넘지 않으며,
외모는 평범하다.

▷김인선(27, 여)
: 인청이 청소를 하는 빌딩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 피부가 희고, 얼굴이 예쁘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인청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혐오하고 있으나, 밖으로 크게 티는 내지 않는다.

▷김부장(40대 초중반, 남)
: 같은 사무실의 부장. 인청을 골리기 위해 화장실에 변을 똑바로 보지 않으며,
그러한 행동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몸에 털이 많다.



*영화대장간 소속 연세 '단편영화 대장간'에 대한 간단한 소개

'영화대장간'은 2004년 현재, 시나리오 작가인 이남진 작가님과 다큐멘터리 감독인 조재홍 감독님이 공동 대표로 운영하고 있는 창작집단으로, 연세 영화제작실습 '단편영화 대장간'을 통해 국내 및 국제영화제에서 입선한 후 극영화 감독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단편영화 감독들과 시나리오 창작센터를 수료한 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나리오 작가들이 정회원 및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편영화 대장간' 작품들의 수상 경력

<사경을 헤매다> 2001년 부산 아시아영화제 대상 수상, 뉴욕 단편영화제 초청 등
<우유팩 살인 사건> 2002년 서울 국제청소년영화제 대상, 2003 베를린 청소년영화제 골든 클립, 하노버 국제단편영화제 초청
<선화요>2004년 국제 서울국제대학영화제 본선 입선

이번 제작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공유할 뿐아니라
배우 여러분과 스탭들의 프로필에 남는 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저희와 열정을 같이할 뜻있는 배우를 구합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