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몽상가들 단편영화 <구제불능>에서 여자 배우 두 분을 구합니다. 

[작품 제목]

구제불능

[시놉시스]

 주인공은 죽기 전 살인자였다는 의심을 받은 채 사후세계 어느 방 안에서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아무런 기억도 없는 상황. 방 인원들은 다음 삶으로의 환생이 계속해서 좌절되자, 점점 주인공을 몰아세우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 '자연'에는 선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의 경우만 보더라도, 이들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인간의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대단히 오만한 일일 것입니다.  커다란 자연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사람들끼리 서로를 나누는 기준인 선과 악은 의미가 없어 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류가 세운 사회, 법, 윤리 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계속해서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는, 서로 단정하고 매도하는 등의 부질없는 일들을 지양하자는 바람으로 써본 이야기입니다.

- 확실치도 않은 근거를 가지고 계속해서 매도당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후세계, 즉 자연의 관점에서 주제를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모집 배역]

1번 (나이 무관, 여성): 

주인공과 사후 세계 같은 방에 배정된 인물입니다. 매사에 침착하고 인자한 성격입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이성을 잃고 광신적인 면모를 보이며, 방 구성원들과 함께 주인공을 몰아세웁니다.

나이는 무관하지만 인자한 이미지 /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배우님을 찾습니다.

인자한 이미지와 광신적인 연기를 둘 다 하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3번 (20대 초중반, 여성):

 주인공과 사후 세계 같은 방에 배정된 인물입니다. 낙천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밝은 성격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해당 면모가 부정적으로 발현되어 쾌락을 추구하고, 충동적으로 변합니다.

20대 초반의 대학생의 이미지의 배우님을 찾습니다.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연기와 타락하여 쾌락에 중독적이고 충동적인 모습의 연기에 둘 다 능숙한 분을 찾습니다.

(레퍼런스 사진: 김고은 배우 참고)

[오디션 일정 및 진행 방식]

01/24 11:00 지원 마감

01/24 17:00 합격자 개인 메일 발송

01/25 10:00-14:00 오디션 진행 (시간 별도 공지) (신촌에서 진행)

01/30 1차 리딩 (추후 변동 가능)

02/06 2차 리딩 (추후 변동 가능)

02/13 의상 피팅

[촬영 일정]

02/17 1회차 촬영

02/18 2회차 촬영

후시녹음 일정 추후 공지

페이: 회차당 10만원, 식사 제공

[지원 양식]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선택)을 감독 이메일  terry34210306@gmail.com로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 이름_지원배역_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