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분짜리 단편영화를 제작하는데 주인공 39세 노처녀 텔레마케터 심심애역을 해 주실 연기자 분을 모십니다.

아래의 사항을 참고하시어 많은 응모 바랍니다.

시놉시스: 일상이 지겨운 노처녀가 자살하는 과정을 즐기는 위험스러운 장난으로 하루하루 살아있다는 쾌감을 느끼던 어느 날, 지하철화장실에서 자살을 도와준다는 학원의 전화번호를 발견하고  강한 호기심에 이끌려 학원을 찾아가는데 결국 자신이 진짜 죽게 되는 상황에 봉착하자 살려는 의지를 불태운다.

인물설정

1. 심심애 : 39세 노처녀. 홈쇼핑 텔레마케터. 결혼도 놓치고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증세를 가지고 있다.

 평범한 외모에  다소 소심한 성격. 우울증으로 인해 잦은 지각과 일에서도 실수가 많고 회사의 소문이나 옆 사람들의 수다에도  별 관심이 없지만 퇴근 후 집에서의 자살놀이가 근간의 삶을 즐기는 유일한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