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과내 동아리 V-LAB입니다.

이번 1월 말(25일부터 예정) 단편영화 촬영에 배우를 모집합니다.

현대사회의 소외 계층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작품을 촬영하려고 합니다.

3명의 배우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소애 (17)  : 불완전한 가정환경과 사회의 냉혹한 무관심 속에서 자라왔고,

                       그로 인해 사회에 대한 불신과 원망을 뼈저리게 안고 있는 캐릭터. 이 시대 소외계층의 표본.

- 소애父 : 40대 후반 ~ 50대 초반. IMF로 인한 사업실패로 자신의 인생이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하여 술로 자신을 망가뜨리며,

                 사업실패의 충격과 만성 알콜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딸인 소애를 학대하는 행동을 일삼는다.

                 자본주의의 폐해로 인한 수혜자이자 낙오자.

- 나선생 : 40대 중후반. 도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자본주의 시대의 철저한 상징상.

저희가 부산 학생이라 되도록 부산에 거주 하시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작품이라 페이를 많이 드리지 못합니다. 교통비와 식비 제공해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은 지원 바랍니다.

아래의 메일로 간단한 프로필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ae_yang@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