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언니 혜진과 함께 맞는 평일 아침이 동생 수진에게는 익숙하지 않다.
인물소개
수진 (여 / 21 / 대학생) :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기대를 등에 업고 자라온 우등생.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던 버릇이 생겨 야행성으로 살고 있다. 밤늦게까지 무언가를 하지 않고 일찍 잠들면 불안해지는 버릇이 있다. 부모님은 물론 일찍 취직한 언니까지 자신의 학업을 보태주고 있다는 사실에 매사에 무조건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나이차가 꽤 나는 언니와 그닥 막역하게 지내지 못했다. 일찍부터 취직하고 회사를 다니는 언니를 막연하게 동경하면서도 가끔 짠하게 느낀다.
혜진 (여 / 27 / 회사원) : 어릴 적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맏이로서의 책임감을 은근하게 강요받으며 자랐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항상 동생의 뒷전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대학도 포기하고 일찍 취직해 부모님을 도와 집안의 가계를 보탠다.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대학까지 다니는 동생 수진이 부럽기도 하고 가끔 밉기도 한 복잡한 감정. 겉으로 티는 안 내도 누구보다 동생을 아낀다.
수진 친구 윤아역은 분량이 한 씬 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ㅠㅠ 고려해주시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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