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단편영화 [물 먹은 성냥] 연출부입니다.  

<시놉시스>

부피가 큰 가방을 멘 고등학생 서인은 한 없이 걷다가 어렸을 때의 모습을 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 

아이와 함께 무언가에 쫓기는 듯이 달리는 서인. 서인은 지쳐 당황해서 우는 아이를 달랠 여력도 없이 아이에게 화를 내고 만다.

본인의 결핍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서인은, 결핍을 채우는 마지막 수단으로 랜덤채팅에서 파트너를 만난다. 

<인물 소개>

서인 (여/19세) : 평범한 고등학생. 분명 남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였지만,

인간관계에 지치고, 가정적인 문제 등 복합적인 이유로 우울증이 찾아왔다. 지금은 누구보다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다 문득, 이러한 결핍을 채울만한 요소로 분명한 이해관계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 위해 랜덤채팅에서 파트너를 구해본다.

실제로 '성적인 활동을 경험해본다면, 삶에 활력이 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마지막 호기심이자 오기로, 서인은 준우와 약속을 잡게 된다.

여기서 서인 역을 맡아주실 여자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원하는 이미지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맑고 깨끗한 여고생입니다 !!!!!!!!!

또한 거의 대사 없이 감정을 나타내는 역할이기 때문에, 감정 연기에 능숙하신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은 6월 7-10일 중 2회차 또는 1.5회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메일로 프로필과 간단한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