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의 전공 수업에서 상영될 3분에서 5분 정도의 짧은 퀴어 단편에 출연해 주실 여성 배우분 모십니다.



<시놉시스>
늦은 저녁, 퇴근하던 민지는 우편함에 꽂혀 있는 청첩장 한 장을 발견한다. 청첩장의 주인은 다름 아닌 구 여자 친구 연화. 민지는 집에 들어가 가만히 연화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착잡해진 마음으로 휴대폰을 들어 연화에게 전화를 거는 민지. 연화의 목소리를 듣자 민지는 울컥하며 겨우 축하한다는 말을 뱉고 전화를 끊어 버린다. 방 안에서 민지는 숨죽여 운다.


연화 역할을 맡아 주실 분을 구합니다. 민지 역의 배우분과 약간의 스킨십이 있으며, 부담스러운 스킨십은 아닙니다.

회상씬 촬영 이후는 전화 통화를 하는 목소리만 나옵니다.

행복해하는 연기와 당황스러워하는 연기, 두 가지 종류의 연기를 필요로 합니다.

촬영 장소는 서울이며, 페이는 5만 원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촬영은 6월 2일 토요일 약 19시 정도부터 25시 안에 끝낼 예정입니다.

메일이나 문자 중 편하신 수단으로 프로필과 함께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