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 댄서(가제)>
- 용인대학교 졸업영화 워크샵
² 기획 의도
오늘 하루를 잘 살아가려는 것도 꿈이 있는 삶이다.
² 시놉시스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송이는 모처럼 휴가를 내어, 자신의 아들 현우와 함께 벨리 댄스 대화가 열리는 양양으로 떠난다. 대회의 설렘과 늦은 일 탓에 송이는 늦잠을 자게 되고, 대회에 늦게 출발하게 된다. 대회 장소로 도착한 송이는 현우를 쫓아온 여자친구 화영을 만나게 된다. 송이는 현우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우와 화영은 다툼에 자리를 급작스럽게 뜨게 되고, 송이는 연락이 되지 않은 현우와 다가오는 대회 시간 사이에 갈등하게 된다. 송이는 대회에 혼자 가게 되지만, 참가를 하지 못한다. 송이는 숙소로 돌아와 현우를 만나게 되고 다툰다. 그 날 송이는 해변에서 홀로 벨리댄스 춤을 춘다.
² 인물 배경 * 시나리오 내용이 아닌, 인물 설정에 대한 배경글 입니다.
화영 (29세, 바리스타)
화영은 현우를 만나고 자신에게도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 화영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화영은 독립적인 삶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 삶이 익숙한 화영이었으니까. 그런 감정은 오랜만이었다. 계속 되었던 연애의 실패와 홀로서기를 반복해왔던 화영에게 예상치 못한 상대였다. 화영은 현우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연애 상대로서 현우는 미숙한 모습이 보였지만, 현우의 행동은 가볍지 않았다. 오로지 지금 ‘화영’ 그대로를 봐준다고 생각이 들었다. 현우에게 의지하고 싶었고, 일부가 되고 싶었다.
화영은 눈치가 빨랐다. 며칠 전부터 현우의행동이 이상했다. 인정하기 싫었지만, 현우에게 누군가 생긴 것 같았다. 자신과 약속을 계획했던 날에 현우는 자신의 엄마를 벨리 댄스 대회에 데려다 줘야한다고 했다. 화영은 가족의 일이니 알겠다고 했지만,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 화영은 현우의 핸드폰에 위치 추적 어플을 설치 했다. 화영은 현우의 뒤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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