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가현. 둘의 사이는 굉장히 친밀해보인다. 어느 날 가현의 귀가 들리지 않게 되고, 가현은 그녀를 보살펴주는 아버지의 행동이 낯설게 느껴진다.
주요인물
아버지(남) – 젊은 나이에 결혼하여 딸을 낳았다. 아내와는 사별하였다. 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그의 발언에는 하나 둘씩 딸에 대한 이해가 없는 듯한 내용이 많다. 딸을 보호하려는 면이 강하다. 최근들어 딸이 예민해지는 이유를 사춘기가 왔다고 생각하여 경계를 허물고 다가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 극중 나이는 40대 초반이지만, 약간은 50대 초반정도로 보이셔도 괜찮습니다.. 약간은 냉정하게 보이시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현(여) – 고등학생. 어머니의 부재를 아버지와 함께 잘 채워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를 매우 좋아하고 존경한다. 자신이 귀가 들리지 않는 이후로 점점 예민해진다. 예민해진 이유가 귀가 들리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자신의 눈에 보이는 아버지의 모습 때문인 것인지 혼란스러워한다.
- 극중 나이는 17세이지만, 위아래로 한두살 정도는 괜찮습니다.
영화가 초반부에는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러다 가현이 귀가 안들리는 시점부터 영화의 분위기도, 배우의 연기도 어두워 지기 때문에 두가지 면을 잘 표현하실 수 있는 배우분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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