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 해피콜 >에서 남자 중학생 '현수' 역할을 모집합니다!
(FilmBoda 제작지원작)
현수 - 중학생, 상우의 아들
촬영일자는
9월 28~30일 중 하루.
연출의도
- 생존을 저당 잡혀 인권을 내놓아야만 하는 우리의 삶은 비로소 한계에 봉착했다. 그러나 그 뿐이다.
시놉시스
고된 업무와 비참한 고객응대를 견디며 살아가는 재하와 유희 부부.
유희는 보험 상담 중 고객 상우의 험담을 버티다 못해 이성을 잃고 욕을 해버리는 큰 실수를 범한다.
정규직 계약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 상우가 고객센터에 신고를 할까봐 우울증에 시달리는 유희를 재하는 위로하지만, 형석을 통해 알게된 상우의 삶에 연민과 동질감을 느껴 혼란스럽다.
재하는 유희를 위해 상우와 오해를 푸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그 자리는 가정을 위한 복수의 자리로, 그리고 지금껏 견디었던 것들이 폭발하는 순간으로 치닫는다.
'해피콜' 이란?
- 어떤 서비스 업무 완료 후. 상담원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업무처리 여부를 확인하거나, 업무에 대한 점수를 묻는 서비스 만족도 조사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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