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개인 졸업작품 이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과 K스타그룹 주최 제작지원 1차 합격작품인 ‘흉터’의 주연 배우와 조연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흉터의 시놉시스입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아버지에게서 얻은 왼쪽 눈 밑의 흉터가 있는 신수, 항상 딸 지은을 보면서 자신은 아버지의 전철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아이를 위해서라는 신수와 지연의 의도와는 다르게 신수와 지연의 오해와 의심사이 다툼속에서 혼자 방치된 지은은 점점 마음속의 흉터가 커져만 가는데...

극중 모집 하는 배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연 (3인)

유신수 / 남 / 극중 연령 30대 초중반 / 12~15만원 (2회차) *협의 가능

-모션그래픽디자인회사로 외주를 찾아와서 밑에 디자이너들에게 일거리를 전해주면서 중간에서 수수료를 챙기는 작은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이다.

-집안의 가장으로서 유일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다.

-어렸을적 술에 취한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해 왼쪽 눈 아래 작은 흉터가 나있다.

-딸 지은이를 위해 돈을 악작같이 벌어 옛날 아버지의 폭력성을 딸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모순적으로 지은이와 쉬는날 피곤해서 놀아주려고 하지 않고, 이런저런 오해와

다툼으로 지은을 내팽겨둔채로 아내 지연과 크게 싸움을 가진다.

*운전하는 씬이 하나 있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신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최지연 / 여 / 극중 연령 30대 초중반 / 12~15만원 (2회차) *협의 가능

-20대에 대기업 인턴으로 들어가 정직원까지 계약을 따냈던 엘리트, 신수와 결혼후 임신을

하자 육아휴직을 가졌으나 회사에선 출산후 보상금을 주면서 퇴사를 권고했고, 직장의 압박

속에서 결국 자진해서 퇴사하고 가정주부가 된다.

-이후 다른 회사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지만 뽑아주는곳이 없어 맞벌이는 포기하고 신수의 빠듯한 월급으로 살아간다.

-출산후 인간관계가 많이 소원해져서 동창회를 한번 나가지 못하고 매번 전화와 sns로만 소식을 주고 받는다.

-자신의 현 처지가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라고 매번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아이가 자신이 평범한 주부가 되버린 원인이라고 생각하여 폭발한다.

-어딘가 위로를 받을 곳이 필요하다가 결국 아이와 함께 어떤 종교집단에 들어가게 된다.

유지은 / 여 / 극중 6~7세 / 10~13만원 (2회차) *협의 가능

-신수와 지연의 딸.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다. 신수와 지연에게 사실상 무관심하게 방치되어서 소통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 놓여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게된다.

-웃는 것을 좋아해서 밝고 명랑하다.

조연

공원에 전단지 나눠주는 할머니 + 신수의 엄마 통화 목소리 / 여 / 극중 60~70대

/ 5~7만원 *협의 가능

-극중 S#1 공원에서 지연에게 종교관련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할머니배역입니다.

-할머니의 대사는 한줄이고 신수의 엄마와 신수의 통화장면인 S#7에 보이스 오버로

들어가는 대사 녹음까지 같이 해주실 60~70대의 여배우분을 모십니다.

신수의 회사 상사 / 남 / 극중 30~40대 / 4~6만원 *협의 가능

-신수의 회사 상사역입니다. 신수에게 호통을 치면서 대화하는 씬이 하나 있습니다.

-아내의 동창회 때문에 아이를 봐주기로 약속한 신수가 집으로 정시퇴근을 하려고 하지만

보너스와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눈치를 주는 꼰대입니다.

흰옷을 입은 남성 / 남 / 극중 20대 / 4~6만원 *협의 가능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지연이 만나는 종교단원입니다.

-지연의 집에서 지은을 두고 의식을 치르다가 신수에게 발견됩니다.

현재 시나리오는 6고로 완고가 난 상황으로 프로덕션일자는 1월 셋째주 2회차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연은 2회차, 조연은 1회차)

로케이션은 주로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입니다.

12월 5일까지 배우 프로필 지원을 받아 정확한 프로덕션 일자와 함께 시나리오 완고를 같이 동봉하여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