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괜찮아
<시놉시스>
SNS에 과도하게 빠져 중독에 걸려버린 유영이 어느날 친구인 선재와 미디어의 폐해에 관해 토론을 하게된다.
싸운건 아니지만 왠지 나를 저격하는것 같은 선재의 말에 상처를 받는다. 그 전부터 느꼈지만, 세명의 무리중에
은근히 소외되는 것 같은 유영은 SNS에 더 집착을 하고 더 관심을 받고 싶어 순간적인 판단실수로 저격글을
올리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선재에 대한 저격글을 올리게 된다. 결국 유영은 선재와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캐릭터>
*지유영 : SNS중독에 걸린 고등학생. 맞벌이하는 부모에게서부터 비롯된 오랜 외로움이 있으며,
같이 노는 세명의 무리 중에서 은근히 소외된다. 그래서 나에게 많은 관심이 돌아오는 SNS에 집착하게 되고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친구들 사이에는 선이 없다고 생각하고 더 가까워지고 싶어한다.
*구선재 : 세명의 무리에서 주도권을 갖고있는 고등학생. SNS는 부가적인것이며 현재 중요한것은 같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고있다.
친구들 사이에도 지켜야할 선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 선을 넘는것을 질색한다. 선재는 유영을 그냥 반 친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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