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제작과 졸업제작팀 <77漁億>에서 배우분들 모집합니다.
-제목: 불완전한 존재에 대하여(가제)
-기획의도: 가족이란 의미가 많이 퇴색 되어버린 요즘의 가족들. 남들에게는 잘하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는 서툰 우리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고자 한다.
-주제: 물질적 사랑보단 정신적인 사랑을 하자.
-로그라인: 오랜만에 만난 할머니에게서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등장인물
정호(24살) /의대생
엄마의 사고이후 냉소적으로 변했다. 할머니에게서 엄마의 모습이 보이는 걸 보고 그 일을 반복하지 않기위해 할머니의 집을 치우지만, 할머니를 대하는데 있어서는 서투르다. 엄마를 구해내지 못했다는 것에 있어 아빠의 직업이 쓸모없다고 느껴져 자신은 아빠의 직업과 달리 의사의 길을 택한다.
어린 정호(9살)
순수하고 초코우유를 좋아하는 그 나이또래의 평범한 아이. 부모님의 맞벌이가 싫지만, 수용한다.
재영(50대) /법의학자
타고나기를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태어남. 시체를 다뤄 딱딱할 것 같다는 이미지와는 달리, 능글맞고 비교적 철이 없다는 이미지이다. 밖으로 보이는 것을 중요시하고 눈치가 약간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넉살좋은 아들 같아 보이지만, 정작 할머니가 원하는 것을 잘 캐치하지 못한다.
할머니(80대초반)
막내아들, 남편, 그리고 며느리까지 떠나 보낸 후 저장강박증이란 마음의 병에 걸린다.
아들과 손자에게 짐이 되기는 싫지만, 불안한 자아 때문에 판단력이 흐리다.
상철
재영의 친구, 재영을 도와 할머니 집을 치우러 온 착한 친구
!참고사항!
촬영 날짜는 5,10~12일 입니다. 9일날 저녁 8시 배우 전체리딩에 참석하셔서 새벽 2시에 촬영지로 이동해야합니다.
촬영장소는 무안이며, 전체리딩 장소 (동아방송예술대학교)로 오시면 저희가 픽업해드립니다. 동아방송대까지 오는 교통비도 지원해 드립니다. 재영역은 3회차 모두 촬영하며 촬영이 마치는 대로 저희가 차량으로 본가까지 데려다 드립니다. 재영 친구(상철)역은 1회차 촬영으로 무안터미널 까지 저희가 데려다드리고, 터미널 부터 본가까지 가는 버스비는 지원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촬영지가 멀다보니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올립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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