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졸업작품 [산타는 없다(가제)]에서 함께 할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기획의도]

사람은 믿음에 의해서 살아간다.

어렸을 적 산타에 대한 믿음은 존재에 대한 믿음이었을까, 사람에 대한 믿음이었을까?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 믿는다는 행동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보여주고 싶다.

[시놉시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두 남자.

  아람에게는 1년 중 하루, 바쁜 부모님과 함께 밥을 먹는 날이며, 순호에게는 선물을 전달해주는 일일산타 봉사를 하는 날이다.

  가족보다 일을 중요시하는 부모님과 살고 있는 아람은 사랑받지 못하며 자랐다. 부모님이 자신을 귀찮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며, 주변 눈치를 보며 혼자 성장한다.

  9살에 양부모님이 생긴 순호는 처음으로 산타에게 선물을 받게 된다. 이후에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산타가 있다고 믿는다. 사랑 받고 자라 자존감이 높고 주변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입양되기 전 받은 상처를 아직 지우지 못했다.

  둘은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며 주변 환경에 의해 성격도 많이 다르지만 아람은 입양되기 전 순호(24)의 어린 시절이다. 순호(24)는 자신이 받은 상처를 치유해주기 위해 노력한 가족이 있지만, 입양되기 전 아람이었던 시절을 완전히 치유하고 싶어 하는데,

우연히 친구의 부탁으로 시작한 일일산타 일을 하게 되었다. 아람이었던 시절 자신과 같은 아이들에게 산타라는 존재를 비추기 위해 매년 일일산타를 자처하던 도중 9살이었던 자기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극 중 아람이 입양되고 순호로 이름을 바꾸면서부터  15년 후 '권순호(24)' 역할을 해주실 배우님 한 분을 찾습니다.

권순호(24)

: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 있으나,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상대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고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수용하는 능력이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며 표정이 다양하다. 친구들을 대할 때와는 다르게 부모님 앞에서는 애교있는 말투와 행동을 한다. (키가 180cm가 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댄디한 자켓, 셔츠 등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쌍커풀 있는 이미지 원합니다.)

(아역 배우와 이미지를 맞추기 위해 눈썹 모양 정돈을 할 수 있습니다!)

*총 8회차 촬영 중 2-3회차로 계획하고 있습니다.코로나 여파로 인해 9월 28일 14시부터 '홍성'에서 전체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주된 촬영 장소는 충청도 홍성입니다. 지원 전에 꼭 확인해주세요!*

오디션 날짜는 9월 23일(수) 입니다. (추후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21일까지 지원 메일을 받고, 오디션에서 만날 분들께는 22일에 연락드리겠습니다!

dywjddmlqhd@naver.com

메일로 제목 [산타는 없다, 배역 이름, 배우님 이름]으로 프로필, 연기영상을 첨부해주세요! (이름, 키, 나이 필수로 적어주세요!)

*연출 개인 메일이기 때문에 다른 메일이 많이 옵니다. 제목이 위와 불일치하면 지원메일을 보지 못할 수 있으니 꼭 유의해주세요! 지원은 메일로만 받지만, 궁금하신점 편하게 연락주세요. 많은 지원 바랍니다 :D!*

연     출 남궁경 010.6787.0362

조연출 안주영 010.5650.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