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졸업영화 <죽은 이들의 삶> 팀입니다.
단편영화 촬영 후 주인공(혜령)의 어머니의 목소리 연기가 필요하여 모집 공고 올립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녹음 일정은 10월 13일 하루 1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변동될 수 있고 정확한 날짜는 추후에 공지하겠습다.
시놉시스- 왜인지 몇 달째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화가 혜령은 계약한 전시회 출품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똥줄이 타던 어느 날 혜령의 화실에 무단 침입한 거지의 그림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기획의도- “타인의 인정이 과연 정말 나를 지탱해줄 수 있을까. 자신이 무엇에 매달려 어떤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지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인 혜령은 영재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되는 심리의 굴레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존재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완벽을 향해 달리다가 결국 자기파멸에 이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합니다.
<캐릭터 설명>
저희가 원하는 캐릭터는 주인공 혜령의 어머니인 50대 여성이며 주인공(혜령)이 어렸을 때부터 강압적이고 귄위적이게 키워왔습니다. 주인공(혜령)이 말을 안들을때나 그림이 자신의 마음에 안들땐 강압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현재의 어머니는 그런 지금의 주인공(혜령)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걱정을 하지만 그 걱정이 진심어린 걱정이 아니라 딸로 인하여 자신의 위상을 높히기 위한 걱정입니다.
<대본 샘플>
(비현실) 주인공 망상 속에서 속삭이는 목소리
-이거밖에 못 해? 잘 하잖아, 응? 알려준 대로 해.
-그만두고 싶다고? 한심하긴.
(현실) 주인공과 전화하는 목소리
-여보세요. 혜령아.
-왜 이렇게 연락이 안돼. 이제야 목소리 듣네. 밥은 잘 먹고 있어?
-어떻게 된 거야. 혜령아. 괜찮은 거야? 시간 얼마 안 남은 걸로 아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 엄마는.
위 대본 샘플을 담당자 이메일로 아래 양식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제목- <죽은 이들의 삶> 성함/나이
메일내용-프로필/샘플 대본 녹음 파일
*담당자 이메일 : rlagura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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