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 단편영화 <오로라>의 인물조연출 배지은입니다.

저희가 모집 중인 역할은 20대 초반 여성 배우 1분과 여성 아역 배우 1분입니다.

*극 중에서 두 역할은 모녀지간입니다.

*극에 설정된 아역배우의 나이는 7세입니다.

*극 중 욕조에서 샤워하는 씬이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탈의는 하지 않습니다.)

[시놉시스]

월세방에서 쫓겨나게 된 희선과 아영 모녀. 착잡해 보이는 희선과 달리 아영은 신이 나있다. 날이 저물고, 희선과 아영은 모텔 거리에 입성하게 된다. 성 같은 외관, 화려한 네온사인에 홀린 아영. 희선에게 모텔에 가자고 조르기 시작한다. 희선은 난감해하다가 결국 아영의 말을 들어주기로 한다. 모텔에 입성하게 된 모녀. 희선은 아이와 모텔에 온 것이 낯부끄럽지만, 천진난만한 아영은 모텔 이곳저곳에 관심을 갖는다. 모텔을 찾은 커플에게 말도 걸어보고, 가운도 입어보고, 욕조에서 목욕도 해보고...

어린 아영에게 모텔은 디즈니랜드의 호텔처럼 환상적인 공간이다.

[기획의도]

미혼모와 미혼모의 아이가 처한 이야기를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엮어 잔혹동화처럼 표현하고 싶었다. 동화 속에는 공주를 구하는 왕자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들에게 구원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등장인물]

희선 (22세/20대 초반의 여성)

• 나이에 아영을 낳고 홀로 키우고 있음,

• 지침이 묻어나는 이미지, 배우 김민희님 분위기

*1.5~2회차 출연 예정. 회차당 10만원 (추후 협의 가능/교통비 포함)

아영 (7세/여성)

• 당찬 아이.

• 맑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순수함

*1.5~2회차 출연 예정. 회차당 8만원 (추후 협의 가능/교통비 포함)

본 작품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작품으로써 교내 영상제 및 외부 영화제에 제출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촬영일은 3월 6일, 7일로 총 2회차로 진행됩니다.

배우 미팅 예정일은 2월 20일입니다.(공고 마감일과 멀지 않아 미리 공지합니다. 또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위에 적힌 메일 주소(yaboon16@gmail.com)로만 지원 받습니다.

지원 시 메일 제목은 지원배역과 본명으로 작성 바랍니다.

간단한 소개 내용과 프로필 사진, 포트폴리오 영상(연기 영상) 필수 첨부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