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전문사 단편 [수발]에서 60대 노년 여배우 한분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손님없이 무료함을 달래던 한 남자의 카페에 묘령의 할머니가 찾아온다.
메뉴 하나 고르지 못하는, 어디서부턴가 도망쳐 온 할머니.
할머니가 특별히 소란을 피우지 않아도 외관상 카페의 분위기를 해치는 것 같아 남자는 그 할머니가 신경쓰인다.
그 할머니가 마침내 카페의 메뉴를 모두 마시게 된 날, 남자에게 고맙다며 명함을 내민다.
명함에는 할머니가 직접 세운 카페의 이름 '들꽃커피' 가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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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명>
할머니 (여, 60대 중후반)
집안에서 있었던 불행한 일들로부터 멀어지고 싶은 마음에 자주 밖을 나선다.
새로운 생활을 개척하는 방법으로 찻집을 꾸리려 한다.
헤매다가 찻집 대신 카페에 도착한다. 카페에서 주로 젊은 층이 향유하는 커피 문화에 관심을 갖고 익히기 시작한다.
혼자 있을 때는 수줍어 보여도 다소 노골적인 소외에는 오히려 꼿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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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속의 할머니 캐릭터는 푸근하기보다는 강렬한 이미지, 호리호리한 체격의 이미지를 선호합니다.
촬영 일정은 2/8-2/10 중 2-3회차가 될 것이고, 페이는 오디션하며 추후 협의할 예정입니다.
같이 재밌는 작업 하실 분들, 기재돼있는 메일주소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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