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뮤직비디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입니다.
저희 작품을 함께 만들어나갈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아래 자세한 사항을 참고해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방법] 프로필을 포함한 연기영상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양식에 맞춰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양식 예시) 그럼에도불구하고_배역_이름_나이 (그럼에도불구하고_태형_안동주_10세)
이메일 주소 : white_29@naver.com
촬영 일정 : 7월 둘째주
촬영 장소 : 충청남도 서산시 일대
**촬영 일자와 장소 확인하시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품제목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르 – 뮤직비디오
기획의도
나의 가장 따뜻했던 기억은 어릴 적 할머니 댁에서 친구들과 잔디밭을 뛰어 다니며 놀았던 시간이었다. 햇살이 나를 안아주려고 하면 엄마가 밥을 먹으라며 나를 불렀고, 흙투성이인 나를 안아주었다. 나의 얼굴은 분명 웃고 있었고, 무엇 하나 이루어진 것이 없었지만 풋내음을 풍기며 걸어 다녔다. 그랬던 탓일까, 나는 그 순간이 그리워 아픈 마음을 이고 푸르른 냄새가 나는 곳을 찾아가곤 했다. 그곳에서 나는 풋내음을 그러모아 남은 나날들을 보낼 준비를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놉시스
자신이 살아감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찾으러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주인공.
누구나 그렇듯 주인공의 마음속도 한없이 어두울 뿐이다.
주인공은 자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해 본다. 그런 기억속에서도 의미를 찾으려고 애쓰는 주인공.
사실 우리가 찾던 것은 것은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가 아니라 그리웠던, 조금은 나와 닮은. 옛기억이 아닐까?
캐릭터 설명
우연(여자/20대)
미술관의 주인이자 기억속의 주체.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살아가기에, 언제나 모든 결정에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옛날을 그리워하며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상황을 알고 있기에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단발머리에, 자연스러운 얼굴. 차분해 보이는 표정
영곤(남자/20대)
주인공 회상속의 친구. 훤철하고 잘생긴 외모와 과묵한 편이지만 때로는 누구보다 환하게 웃을 줄 아는 활달한 성격이다.
태형(남자/20대)
주인공 회상속의 친구. 주인공에게 여유로움을 줄 수 있는 존재. ‘그래도 된다’를 표현하고 있는 듯 한 환한 미소와 언제나 밝은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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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