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약 20분
로케이션: 인하대, 인하대 부근
촬영일자: 2/1 -2/2 추촬시 2/3 예정
<캐릭터 설명>
- 김지우: 나이는 22살, 예술대학에서 사진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 머리는 짧은 단발이고 집에서는 항상 낮게 묶고 있다. 사진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재능은 딱히 없다. 그래서 사진전에도 많이 가고 더 배우려고 노력한다.
- 함덕주(할아버지 役):이른바 달동네라고 불리는 정석마을 토박이다.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연탄 나르는 일에 집중하는 중이다.
<로그라인>
지우는 사진 공모전에 낼 사진을 찍기 위해 달동네로 향한다.
<주제 및 기획의도>
남의 불행을 아무렇지 않게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예전에도 남의 불행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지금은 더욱 심해진 것 같다. 가난이든 죽음이든 누군가에게는 현실인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소비한다. 요즘 사람들의 불행 소비 방식에 문제 의식을 느껴 제작하게 되었다.
<시나리오 첫장>
S#1 INT. 지우의 차취방 - 오후
좁은 자취방.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박스들이 구석에 쌓여 있고, 벽에는 영화 포스와 인화된 사진들이 걸려있다. 냉장고에는 배달음식 쿠폰 여러 개가 붙어있다. 바닥에 앉은 지우는 라면을 건져 후후 분다. 탁자 위에는 핸드폰이 켜져 있다. 핸드폰 화면에는 블루투스가 눌려있고 ‘아빠’ 라는 글씨가 떠있다. 지우의 귀에는 이어폰이 껴있다.
지우
응, 반찬 받았어. 볶음김치는 냉동실에 넣었어.
(짜증스러운 목소리로) 아빠, 잔소리 좀 그만해.
나 이번에 공모전 나가면 무조건 상 탈거야.
아, 알겠어.
아빠도 잘 자고, 응.
지우는 바닥에 있던 메모장을 책상 위로 올린다. 메모장에 공모전 일정을 적는 지우. 다음 장을 넘겨 ‘주제 - 사람’ 이라고 적는다.
<지원 양식>
보내는 곳: yuhai0213@naver.com
제목: <FRAME> 이름_지우역/덕주역
자료: 프로필, 최근 사진 및 영상
지원은 1/28일까지이며 오디션은 1/29,1/30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yuhai01213@naver.com 으로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제작팀 번호를 기재해 놓았으나 문자나 전화는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오디션 문자만 보낼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생 영화라 아직 미숙하지만 함께 좋은 작품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