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 영화에서는 역사적인 배경과 캐릭터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하셔야 하는 부분이 제일 큽니다. 그러므로 올려드린 시놉시스를 충분히 필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원 : 남학생 1명
▶페이 : 2회차 총 8만원
▶촬영 시간 : 섭외 후 협의
▶촬영 장소 : 인천 및 마로니에 공원
▶지원 방법 :
1. 메일 명 : [파편/나이/이름]
※ 메일 명 꼭 지켜주세요!!!! 꼭!!!!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는데 메일 목록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필수적으로 입력 부탁드립니다. ※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ㅜㅜ
2. 첨부파일 : 프로필사진 + 필모그라피 + 연기 영상
특히 연기 영상을 첨부해주시면 저희가 캐스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편 영화 인물소개 :
남학생
- 언론정보학과(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20대 초반의 남학생. 전공분야인 기사/사진/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으며 518민주화운동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 아날로그 감성을 지녔다. 라디오, 종이 신문, 낡은 수첩 등을 애용하고 요즘 20대들과는 다소 다르게 ‘트인 시각’을 지닌 남학생이다.
- 잘생긴 외모보다는 볼수록 매력 있는 분들을 선호합니다. 20대 초반 역할이고, 유하게 생기신 분들을 선호합니다.
▶단편 영화 시나리오 :
대학로에서 어눌한 말투와 행동으로 구호를 외치시는 아저씨. 아저씨는 항상 '김대중을 석방하라, 계엄 해제하라!'와 같은 ‘시대와 관련 없어 보이는 말들’을 대학로 한복판에서 20대 학생들이 다 듣도록 외치고 계신다. 한편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남학생은 어느 날 이 아저씨를 마주치게 되고, 그 아저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듣게 된다. 아저씨는 사실 5.18 민주화운동의 피해자였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앓고 계신 분이었다. 아저씨의 일화를 끝으로 남학생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그 이듬해부터 아저씨는 보이지 않는다.
▶연락 : 10월 20일 이후 합격자 분들께 연락을 드립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문자로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전화는 되도록 삼가 부탁드립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