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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왕>, 작은 역할은 있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

ghoguma
2021년 06월 05일 07시 35분 06초 120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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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꿈의 의미는 무엇일까? 기회는 준비되는자에게 찾아오는 법이다. 

​비록 그 기회가 그림 퍼즐 속에서는 아주 작은 한조각 일지라도, 누군가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온 맘을 다 쏟는다. 몇초 단지 그 순간이 짧더라도, 렌즈의 초점이 날 향해 있을 때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잠깐이라도 다른 삶의 살아보는 그들도 그들의 삶에서는 누군가의 아들이며, 누군가의 아빠이고, 누군가의 사랑하는 연인인 주인공이다.

 

평생 배우로 연기하고 싶어 태어난 것처럼 이름도 <연기왕>, 기왕이는 촬영장에서 연기만 잘하면 자연스럽게 조연이 되고 회사로부터 콜을 받아서 주연으로 발돋움할 줄 알았는데. 단역 생활 5년 차에 접어든다, 오늘도 단역 배우에게는 너무나 불친절하고 몰인정한 촬영현장에서 자신이 영화의 도구인지 스쳐 가는 배우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자기를 한 사람의 배우로 대하지 않는 스텝들의 불친절한 말들에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가 터지기 시작하며 영화는 점점 감정의 골이 극단으로 올라가며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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