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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무보수로 출연 가능합니다.

qwer1234
2009년 03월 03일 14시 34분 34초 4227 18
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무보수로 출연가능합니다.

(밥하고 차비만주시면 됨..) 주말에는 풀로 가능하고 평일에는 저녁5시이후 가능하니깐..

관심있는 연출자나 스텝분들은 downs00@naver,com으로 연락주세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mdmeister
2009.03.03 22:10
배우를 하고싶은겁니까?
그렇다면 최소한의 준비를 갖추고 시작하세요.
개인정보를 그렇게 닫아놓고 무슨 출연을 하고싶은겁니까?

그냥 빽에 걸리는 엑스트라를 해보고싶으신겁니까?
macrossfilm
2009.03.03 22:30
배우의 길을 그만둬도 소개하면 하시렵니까? 시작은 하셨습니까?
나름 고민후에 올리셨겠지만.... 밥주고 차비만 주는 배역으로 10년동안 안정적으로 하시겠습니까?ㅜㅜ 낮 타임의 촬영은 있어도 힘들겠군요.
Profile
stonepc
2009.03.03 22:30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자꾸 노페이로 배우구한다고 나서는게지...
smmidi
2009.03.03 23:38
자기가 무보수로 하겠다는데 무슨 공산당처럼 말들이 많은지..

스스로 경험이 없어서 무보수로라도 경험을 쌓고 싶다는게 잘못인가요?

받을사람은 받고 안받을 사람은 안받는거지..

욕을 먹을 사람은 노페이를 당연히 여기는 일부 몰지각한 제작/연출자들이지
스스로 무보수로 경험을 쌓겠다는 사람이 아닌듯 하네요.
blzzz313
2009.03.04 00:10
smmidi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love2evol
2009.03.04 01:36
그래도 개인정보를 닫아놨다는것은.. 뭘보고 캐스팅을하라는건지..ㅋㅋ

자기가 무보수로하겠다는데 무슨 공산당처럼 말들이 많은지라뇨

그럼 뭐 좋은 충고도 못하는건가요? 말들이 많다뇨 회원중에 댓글 세개달렸는데..

참.. 그냥 모르는척하는것보다 선의의 충고가 더 낫다고생각하네요
smmidi
2009.03.04 02:06
이분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쪽지를 보내서 연락하고 캐스팅을 하건 말건 하면 되는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이분의 정체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배우를 하고싶은겁니까?
그렇다면 최소한의 준비를 갖추고 시작하세요.
개인정보를 그렇게 닫아놓고 무슨 출연을 하고싶은겁니까?
그냥 빽에 걸리는 엑스트라를 해보고싶으신겁니까? 2009/03/03 22:10:28
--------------- 이게 선의의 충고인가요?

macrossfilm
배우의 길을 그만둬도 소개하면 하시렵니까? 시작은 하셨습니까?
나름 고민후에 올리셨겠지만.... 밥주고 차비만 주는 배역으로 10년동안 안정적으로 하시겠습니까?ㅜㅜ 낮 타임의 촬영은 있어도 힘들겠군요. 2009/03/03 22:30:35
----------- ------ 이게 선의의 충고인가요?

stonepc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자꾸 노페이로 배우구한다고 나서는게지
------------- 이게 선의의 충고인가요?

위에 댓글들이 선의의 충고로 보이시는지?
jhb16
2009.03.04 02:55
왜들 이라는 겁니껴?? ㅋㅋ

그만들 하시고^^ 배우님들~모두 sbs 공채준비에 매진합시다^^

2차에서 봐용~
Profile
djmini1977
2009.03.04 03:01
오옷~jhb16님 1차 붙으셨나 봐요.추카 드려요~^^
lucky7jin
2009.03.04 04:06
아직 발표안하지 않았나요?
ykm2034
2009.03.04 06:24
mdmeister

너무 시비조로 요즘 계속 답글다시네요.
작품이 업으셔서 힘드신가요?
답글다실정도로 시간이 한가하신가요?
남 충고하시기전에
뒤돌아 보고 다세요..
뭔가가...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에게 짓밟는 말한마디가 무언지를 생각해보시고..
무보수가 머가 나쁜가요?서로 윈윈할수도 잇는거고..
글쓴이의 능력을 아시지도 못하면서
직설적화법으로의 답글은 좀 짜증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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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2009.03.04 08:10
ykm2034님.. 죄송한대요.. 저는 질문자에게 무보수로 하지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고싶으면 준비를 하고 하라는 말입니다.

ykm2034님의 반응을 보고 또...
Profile
mdmeister
2009.03.04 08:12
smmidi님은 제가 생각하는 필커공인 "정의의 사자"
macrossfilm
2009.03.04 09:09
의견은 의견일 뿐~~ 다른 의도 없습니다. 저도 과거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한 것이고...
더욱 준비를 많이 하셔서 부름을 받고 혹은 필요해서 ...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위 글처럼 무료 이야기를 해도... 내실이 튼튼하지 못 하면 쓰일 수 없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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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2009.03.04 09:19
필커에 어린 아이들이 너무 많구나 !!

연기자란 것은 그렇게 쉬운게 아니란다.

많은 배우들이 파트타이머로 불려가서 왜 배우라고 말하기 껄끄러워 하는지,

방송사 공채가 폐지되었다가 왜 다시 부활하는지,

기획사란 존재가 현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뜨는 연기자들이 왜 그렇게 좋은 집안과, 재력을 갖고 있는지,

연극배우들이 연예인들을 소위 딴따라라고 비난하지만, 정작 방송에 캐스팅 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권모술수가 오가고 서로 기싸움을 하는지...


더 이상 쓰고 싶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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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lyclown
2009.03.04 14:50
표면적 이유는 거대 매니지먼트의 횡포를 막기 위함이구요
실질적인 이유는 공채가 있으면 제작비가 적게 들거든요.
두 이유가 일정부분에서는 일맥상통하지만...
인기있는 주연급배우 소속사에서 꽂아넣기로 들어오거나 매니지먼트에서 로비를 해 들어오는 배우들은 그 등급(방송공인 등급)에 상관 없이 출연료를 책정해야 하는데, -게다가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 조연급으로 들어오죠-공채는 의무계약기간이 있으니(3년~5년정도)그 동안은 보조출연이든 이미지든 배역에 상관없이 쓸 수 있고 , 운이 좋아 그 기간 안에 공채 배우의 인기가 올라가면 적은 출연료로 주연급을 출연 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KBS에서 공채 배우들을 '사랑과 전쟁'에 계속 출연 시켰죠. 그 배우들은 드라마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다른 곳에 캐스팅 되는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도 발생 했습니다-
게다가 방송국에서 검증된 강사를 통해 직접 연기 수업 및 특기 교육을 시키니 특출난 연기력은 못 갖춘다 하더라도 기본기를 갖춘 배우를 보유하게 되는 길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무대 연기와 매체 연기가 다른데, 전문적으로 매체 연기만 가르치니 연기 기술의 습득은 완벽할 것이고, 나름의 기수가 생기면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나 PD나 스탭들이 배우를 핸들링하기도 용이해 집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위의 것들이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전에, MBC 영화팀에서 1년 정도 일 했었는데, 입사 기수로 따지더군요. 하고 있는 일에 상관없이 말이죠. 감독-PD-가 아무리 잘 나가도 촬영기사가 입사 선배면 모든 앵글을 촬영기사 임의로 정하더군용. 영화 시스템과 달라 매우 곤혹!ㅡ,.ㅡ
uglychang
2009.03.04 16:16
어려운 경제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도 점점 더 어려워 지는건 아닌지,
qwer1234 님의 ID를 보고 키보드를 잠깐만 봐도, 방금 '급' 만든 ID와
익명성(비공개)을 앞세워 필커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를
고의적으로 끄집어 낸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요 몇일동안 이라도 필커에 들어왔었던 분이라면,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
(지극히 주관적인 제 의견입니다)
jyhz2002
2009.03.06 10:51
연기하고 싶다는데 왜 이렇게들 말이 많으신건지..

돈을 받고 연기하든 안받고 연기하든 그것이 본인에게 플러스 되면 됬지 마이너스 되진 않습니다.

배우의 길을 걷겠다 마음 먹었으면 배고픈건 애초에 각오 해야하지 않습니까?

이번 기회에 좋은 경험 쌓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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