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5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솔직해집시다 우리..

qwer1234
2009년 03월 06일 22시 38분 24초 4185 14
솔직히 까놓고 애기해서 다들 뜨고 싶어서 이 분야에 뛰어든거잖아요...

그래서 연극하다 영화판이나 방송쪽 기웃거리고 그러는거 잖아요.

물론 정말 방송이나 영화에서 캐스팅제의가 와도 거부하고 순수 연극만 하는 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제외하곤 결국 뜨고싶은데 못 뜨는거잖아요..


그래서 뜨냐 안뜨냐 기준으로 말한것 뿐이구요.. 솔직히 뜨고 싶어서 연기한다고 그래요.. 그냥 연극하는 척하지말고..
( 정말 연극만 하는분이라면 죄송합니다)

결국엔 연극을 하나의 발판으로 밖에 생각안할꺼면서..

그리고 예술이라.. 남들보다 뭐.. 스타니슬라브스키 메소드연기.. 뭐 영화 누벨바그 , 리얼리즘..타르코프스키희생 영화 같은 구도 알고 남들하고 다르게 보면 예술인가요?ㅋㅋㅋㅋ

정말 좋은 작품이랑 연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게 예술이라고 생각하구요..

대중예술이죠.. 뜨냐 안뜨냐 기준이 어쩌면 대중성에 있는거죠..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tonepc
2009.03.06 22:48
이런 말 할거면서 무보수 이야기는 왜 꺼낸건지 참으로 의아하네요.
m00528
2009.03.06 23:16
이건 사이코야 아님 욕에 굶주려 욕처드시고싶어 글올리는 분이야
나이도 처드신건 같던데..
저기요 님..님이 이럴수록 님이 무보수인지 뭐했던건 신념도 아니고 개뿔딱지 헛소리로 치부되버리니까
이쯤에서 양보하세요
설마 배우이신건가요?연기는 할줄 아세요?
이쯤에서 끝내면 다들 더 뭐라 안할겁니다
mfactory
2009.03.06 23:18
ㅎㅎㅎ상대를 말아야지 하는데 그저 육두문자만 입에서 웅얼거릴뿐이네요.
머리부터 채우시고 연기하세요. 이거 원..요즘 필메가 왜 이런지..쯧쯧...
jabong
2009.03.06 23:22
솔직히 얘기하면
애기가 아니고
얘기라고 써야죠.
suda
2009.03.06 23:28
정말 필름메이커스가 싫어진다.
욕이 밀고 나올려고 하지만...
rcong2
2009.03.06 23:32
사람들 반응을 즐기려는건지 , 어디가 모자라는건지.. 정말 궁금타..
Profile
tazan188
2009.03.06 23:33
븅신
Profile
sandman
2009.03.07 00:22
신들의 숨결을 느끼도록 하라...
대중의 숨결에 안도하여 그것에 즐거워 한다면..
금방 잊혀질 것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이분도 그 분입니까?
unintro
2009.03.07 00:57
죽음의 키스 오디션때 영화 친구에서 동수 아버지역으로 나오셨던 분이 까마득한 후배들 앞에서
오디션을 봤었습니다. 감독이 그분에대해서 설명을 하셨고 지켜보던 연기자 후배들은 감탄을 하였습니다.
거동도 살짝 불편하시던 선배님이 내려오시자 하나둘씩 밖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까마득한 후배들앞에서 당당하게 오디션을 보셨던 열정...
글쓴님 당신이 아무렇게나 생각하고 내뱉을 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저는 아니지만 저런 열정으로 사시는 배우님들에게 침뱉는 글은 삼가 하셨으면 합니다.
jhb16
2009.03.07 01:12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세요 당신은 개찌질이인데 익명성이 보장되니까 이런저런 병신같은이야기 지껄이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 . . . 그러는 주제에 무슨 폭로자인냥. . .난 20대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다면 인생 다시살아라 시간은 많다^^

그리고 ↑ 위에말씀하신 동수아버지역할하셨던분 이야기. . . . 그 배우분 얼굴생각나면서 찡해집니다^^
kasactor
2009.03.07 01:22
허허허~ 누구를 탓하오리까? 개성과 자율성이란 이름하에 개나 소나 연기한답시고 설칠수 있도록 묵인한 우리들 스스로의 탓이 아닐까 싶소그려.
선배님들 후배님들 분노치 마시고, 꼴뚜기들이 설치지 못하도록 변혁하고 개혁합시다!! 상업이란 이름하에 우린 너무 많은것들을 포기해온듯 싶습니다.
blzzz313
2009.03.07 01:41
뭐 연극으로 연기를 배우고 방송 쪽 가려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연극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건 아닙니다 그리고 어디든 배운다는 거 자체가 나쁜 것도 아니죠. 처음부터 연출 못 하고 조연출 몇 년 하다가 연출 하는 것처럼요... 그 조연출에게 너 연출하려고 조연출 하는 거지 이렇게 말씀하실 건 아니지 않나요?
Profile
hshin2000
2009.03.08 03:34
단순한 예를 하나듭시다. 컨셉카 라고 자동차 회사에서 이상모양의 디자인 가끔 모터쇼에 나오지요. 그 컨셉카 가 실용성이 있나요? 근데 실용성이 없는 자동차를 왜자꾸 디자인 하구 지랄일까요?

실용도 그 뿌리가 있는법입니다. 대중성이라는것도 그 뿌리가 있는법이지요.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공감할수 있는 대중성이라는것 그리 단순한것이 아닙니다.
컨센카가 우리가 맨날 타고다니는 대중교통수단의 기본 디지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듯이...그리 단순하지가 않아요 예술성도 대중성도...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대중성" ? 말이 쉬워 보이지 거 정말 힘든겁니다
누구나 뜰수는 있어요,(님이 이곳 필커에 확 뜨셨듯이)
하지만 아무나 그런 " 공감할수 있는 연기" 를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하셨던가요? 공감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셔야 될듯싶네요.



말은 아무나 할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과 소통할수 있는건 또 아닙니다.
님이 하는 말에 다른사람들로 부터 얼마나 많은 공감을얻어내셨습니까? 과연 공감되는 연기 가능하시겠어요?
kimjh3887
2009.03.09 21:01
키보드가 주력 무기이신분이네요 ㅋㅋ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페이 의견수렴을 하고자 합니다 1 TK.V 2019.05.29 630
배우가꿈인 현재 육군중사.... 6 난꼭배우가될거야 2015.09.08 632
아침 기본기 훈련같이하실분들!^^ 2 배우가된낙타 2016.02.05 634
관리자님께!~ 제목, 감독, 연락처 없는 글은 올리지 못하게 해주세요. 3 song2250 2014.12.17 636
ㄴ배우와 감독사이 뭐가 더 힘든가? shjvt9 2016.06.03 637
의욕만이 능사는 아니다 김지한 2015.02.09 642
연극영화과 입시 질문입니다. 2 제비집 2019.11.03 643
SP필름 또는 SP FILM AND ACTING CENTER 사기 조심 Watchman 2015.01.04 647
밑의 액션 상업영화 이디아의 배우모집 글에 byongwoon 2020.06.17 657
불러만주세요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횽듀 2014.04.02 658
연기 스터디 멤버 되고 싶어요! 2 Summ3r 2017.11.18 660
저도 연기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유하는 분들이 있었으면좋겠어요 :) 11 loveyr 2017.11.09 662
준비중인 25살 직업군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김스텀프 2017.12.18 662
배운 적 없는 19살학생이 연극영화과 갈 수 있을까요? 아니 배우라는 꿈을 계속 꿀 수 있을까요 ?ㅈ 10 아티프 2018.12.21 663
크리스쳔 분들 읽어주세요^^ kwonzzang 2016.05.17 664
여기가 루리웹 노인정인가요 DWENDE 2015.11.09 665
연기레슨 4 박종한 2015.02.09 670
서울지역에 연습실 쉐어같이 하실분계신가요..?! 6 곰별 2018.06.18 672
비난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무차별적 비평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배우의미래 2020.04.24 673
연기 꾸준히 배우면서 영상제작,연극 등 활동 할 수 있는곳을 찾고 있습니다 2 히로상 2014.12.27 681
이전
6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