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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모집, 오디션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상업영화 주연배우모집" 이 게시물에 대하여......!

shs7699 shs7699
2009년 03월 13일 18시 38분 00초 4346 9
본문의 내용





상업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찾습니다.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태를 띤 극장영화입니다.
어떤 무명의 감독이 배우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대로 연기하는 것입니다.
감독역을 맡을 배우에서 지망생, 무명배우역할을 할 분들이 필요합니다.
감독을 돕거나 또는 감독을 가장 힘들게 하는 여자, 그러니까 배우모집을 도와 주는 여자제자역도 필요한데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이외에 오디션에 참여하는 배우, 다양한 모습들을 연기해 줄 연기자. 경찰, 검사, 판사, 사이버 수사대역도 필요합니다. 멋진 여경찰, 여검판사, 여자 사이버 수사대도 필요합니다.



100104@hanmail.net
1001041@hanmail.net
1001042@hanmail.net
1001043@hanmail.net
1001044@hanmail.net
1001045@hanmail.net


메일마다 프로필을 보내주시는 분도 계시네요. 지원과 성원은 감사하오나 다른 분이 용량초과로 접수가 안 될 수도 있고 보내주신 정성의 메일은 절대 삭제하지 않을 것이니 한번만 보내 주셔도 되고요. 접수했다고 모든 분들을 오디션에 참여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영화작가의 1단계 작업상태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할 배우위주로 진행하지 않고 영화를 주도하고 연출할 작가의 창작위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므로 연락이 다소 지연되거나 연락이 없더라도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으니 책망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사람중에 한사람을 찾는것보다 천명중에 한사람 찾는 것이 더 영화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굳이 지원자의 성의와 관심을 차단할 필요가 없어 지워자가 많아도 문을 열어 두는 것입니다











물론 관심 가질 필요없이 프로필과 사진을 안보내면 그만이겠지요

그러나 위의 글처럼 배우를 모집한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죽음의키스 오디션때문에 크게 이슈가 된적이 있었는데

위의 게시물은 최소한의 공개도 없이 아쉬운 사람들은 프로필 보내라는 뜻이 아닙니까

요즘 누구나 다 힘든 세상인데 모집 공고조차 저렇게 올리고 딴지걸지 말라고 글만 올리는 상황은

그건 도데체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요?

 

전화 : (HP) 010-9076-4327 

          (TP) 02-2252-4327

 

메일 : hidudt99@hanmail.net

 

신현승의 연기지도 카페 : http://cafe.daum.net/sunrise20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hs7699
글쓴이
2009.03.14 08:06
반대로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얄팍한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고 모독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라고 한다면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이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할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라도 주셨나요

불신만을 만들수 밖에 없는 모집 공고글을 보고 불신을 갖지 말라니 그런 억지가 어디있나요?

아무런 최소한의 정보공개조차 안하는게 감독의 의도라구요

그래요 그렇게 해보세요 계속~!
dyqtkak
2009.03.14 12:15
내가 그대들에게 졌소이다. 이기셨으니 축하드립니다. 그대들을 포기하면 그뿐인것을.
Profile
shs7699
글쓴이
2009.03.14 16:14
훼방이라뇨 ?
분명 이런 모습은 아닌것 같다 하여 글을 올린것인데
암튼 각설하고 난 댁들 오디션 공고글을 바꾸라는 얘기가 아니예요
이렇게 공고글이 올라온것에 대해 이건 아닌것 같다고 필커 회원들에게 얘기를 한것 뿐
저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히려 모집공고올린 쪽에서 더 과민반응이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가 말한 최소한의 정보공개라는것은
전화번호야 업무방해때문에 못올리는것을 이해한다 쳐도
시놉을 올려달라는얘기도 아니고
영화사 이름 감독이름 이정도 만이라도 올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얘기는 무슨 계속 창작 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둥 기타 이해불가의 글만 올리고......!
그러니 더욱 불신이 안생기겠나요?

나는 댁같은 말도 않되는 모집공고에는 프로필 함부로 안보낼테니 걱정마쇼

필커 여러분 제 말이 틀렸나요?
한번은 옛날에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신생 에이젼시가 있었는데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에이젼시라고 안하고
영화사에서 배우모집을 한다고 글을 올린게 있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뒷소문으로 그 사실을 들었죠

이것 하나만 말하고 싶네요

배우들의 프로필과 사진! 이것은 나이트 삐끼의 찌라시 같은것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monoarlex
2009.03.14 18:07
구인자도 최소한의 공개는 하는것이 기본 예의죠

그리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은 납득이 안 되지만 꼭 비공개로 해야겠다면

그 방법이 탐탁치 않은 분들은 지원을 안하면 되는 것이구요,,


그리고 저라면 지원 안하고 맙니다,,,한 마디로 재들이 누군지 어떻게 압니까?
Profile
shs7699
글쓴이
2009.03.14 19:39
당연히 지원하면 안되구요

그리고 전화번호까지는 업무방해때문에 이해한다고는 했지만

사실 전화번호도 남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monoarlex님 말처럼 정말 그들이 누군지 어떻게 압니까?
msl0902
2009.03.14 21:07
제가 글남겼죠. 업무방해때문에 전화번호 못밝히겠거든 최소한 영화명과 감독이름 제작영화사명을 밝혀달라고... 근데 연기자를위한 창작자의 의도라니...더 이해 안가고 어이없네요. 연기자 위하면 당연히 더 밝혀야지 밝히지도 않고 저런 말도안되는 구구절절한 긴 이야기로 글마다 답글다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상식적인선에서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런 비상식적인 태도로 일하시는데라면 알만합니다. 저런 시놉으로 지금 상업영화 들어가는게 있는지 주위분들에게 물어봤어요. 이바닥 좁습니다. 연출부 스텝, 영화사등등으로 같은학교 선후배들 들어가있는사람 몇사람들캐면 어차피 지금 영화계 어려워서 들어가는 작품 많지 않으니 물어물어 몇사람 캐고보니 저런시놉으로 제작 혹은 기획단계 영화 처음들어봤다며 금시초문이라는 답변이던데.... 정말 들어가는 상업영화라면 밝혀주세요.
dyqtkak
2009.03.16 23:36
내가 그대들에게 졌소이다. 이기셨으니 축하드립니다. 그대들을 포기하면 그뿐인것을.
macrossfilm
2009.03.17 18:14
이기고 지는건 없음...미래를 위해 달려갈 뿐!
Profile
shs7699
글쓴이
2009.03.18 08:12
그 어마어마한 이해불가의 리플을 다 지우고

"내가 그대들에게 졌소이다. 이기셨으니 축하드립니다. 그대들을 포기하면 그뿐인것을."

이런 리플만 남기셨네요
이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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