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7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상한 모집....?

imht24 imht24
2006년 01월 28일 16시 07분 50초 3993 3
기다림.jpg

이상한 모집...?
프로덕션을 하기전에 먼저 인간을 배우자~!

서툰 타자 실력으로 몇자 남기려 한다.

우선 필름 메이커서 운영진에게 미안 하고,
감사 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기여 하는바도 없이...
늦은 나이에 시작한 나로서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 배우 모집"...?

프로덕션을 위한 프리 과정이라면,
최소한의 준비와 각오를 한 상황의 연장선상이라고 본다.

헌데....프로필 접수후에,

도대체가 쓰다 달다..?

잘 받았다....안되겠다...등의
반응이 없는 팀이...99% 라고 본다.

이거 정말~!
큰일이 아닌가~?

메이저 영화계를 보라.
흔들리고 있지 않은가..
.스크린 쿼터니 뭐니..?

"단편"이 잘 되야 ...
"한국 영화계"가 잘 되리라고 생각한다.

헌데....바쁜줄 다 안다.

바빠서 일일이 회신을 못 할 형편이라면,
최소한 모집 공고를 게시한 싸이트에라도
종료 소감에 대한 글이라도 올려야 하지않는가?

프로필을 보내고,
궁금하게...
기다리고 있을 모습이..그려 지지 않는팀이
어떻게..?
감히, "살아 있는영상"이나...
"좋은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할 수 있는가?

프로필...프로필...!!
온라인상이라 해도 그것은
제출한 사람들의 혼이 베어 있는 소중한 삶의 일부일 것이다.

장난스레 제작을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시간 이후에....
반드시 깊이 생각(깍아내는아픔을느끼며)한 연후에
프리에 착수 하기를 제안 한다.

*** 이글로 인하여 단편 출연 기회가 줄어든다 할지라도
꼭 예기 하고 싶었다 ***

2006.2월을 바라 보며.. 임형태 씀.
" 황 혼 " ....조중건 감독.   "2018년 -제 1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남자 연기상.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eesanin
2006.01.30 00:23
옳은신 말씀이십니다. 연출지망자로서 깊이 새겨듣겟습니다요.
Profile
bestsound
2006.06.16 15:05
된장 여기서 구인올라오는게 거의가 학생들 학점받기 위한 숙제지 그게 단편영화란 말입니까?
사진을 보니 저보단 열몇살 더들어보이는 큰형님뻘 되보이시는데, 나이 드셨다고 너무 점잔 빼시는거는 아닐런지요
위에 말씀하신 싸가X없는 놈들이 무신 예술을 하겠다고....
위에 말씀하신넘들 프로덕션과정이든 프리과정이던 영화제작의 형식을 빌린 아들같은 넘들의 학교 숙제 입니다.
좋게 넘어 갈일이 아니라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 선배된 어른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Profile
bestsound
2006.06.16 15:24
속터져서 한번 더 씁니다
단편영화 ==> 어렵게 몇년도에 무신영화가 어떻고 이런말 하지 말고 말그대로 짧은영화입니다. 상업을 목적으로하는 영화들이
대략적으로 1시간 20분 내외이고 이런 영화들에 기준을 했을때 시간적으로 짧은 영화
독립영화==> 위와 비슷한 개념이나 독립영화는 단편영화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독립영화라 불리는 이유
유는 상업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자본과 배급등의 에서 독립된영화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반대로 단편이 독립영화
의 범주에 들어올수오 있다. 현재는 단편 독립 둘을 혼용해서 쓰이는거 같은데 둘은 엄연히 다른것이다

위의 두개가 비슷한점은 촬영하는 매채나 촬영시스템이 비슷하다 간혹 메이저 영화사나 메이저 감독들이 단편을 찍는경우가 있는데 또는 상업영화와 비슷한 길이의 영화를 찍는경우(이걸 의도한지도 모르겠지만) 이경우도 뭐라 부르기 불분명하다
자본과 배급에 의해 독립도 아닌것이 단편도 아닌것이 단지 실험적인 영화인데 저 개인의 생각으론 겜블영화 라 부른다
위의 두가지 형태말고 몇가지 형태가 더 있는데, 그중 상업영화는 말할필요도 없고
하나가 더있다면
워크샵 또는 졸작 이 있다
워크샵/졸작 ===> 제작하는 시스템은 위의 두가지 또는 세가지 경우와 비슷하며, 어떤경우는 졸작 찍는데 3억을 쓰는경우도
봤다.( 경험하고 말하는거니 태클클걸지 마시라) 위의 작품들과 틀린점음 뭐냐하면 그 제작물을 찍는
목적이 틀린건데 하나도 안빠지고 다 지네 교수들한테 학점따기 위한거다.

HD CAM이던 수퍼 16 이던 또는 아리플랙스나 울트라파나비전 플래티넘 파나비전 뭘쓰던간에 "숙 제" 라는거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안녕하세요~~아역배우 지망생 최준이 엄마입니다 ilkkoon 2006.01.05 5429
제 얘기를 들어 주세요... 6 ghddk84 2006.01.13 5984
프로필을 따로 작성하는 방법이 있나요? h2000actor 2006.01.14 8660
배우에 대한 호칭에 관하여 7 song2250 2006.01.20 4329
배우 출연요에 대한 생각입니다 7 song2250 2006.01.20 4212
포트폴리오좀 챙겨주세요. 제발 (페이도 안주시면서) 4 handkang 2006.01.22 4177
연기를하고픈장애인입니다 2 moviemad 2006.01.25 4417
이상한 모집....? 3 imht24 2006.01.28 3993
아래에 올렸던 글에 대해서... 1 ghddk84 2006.02.01 5081
에이젼시에 대해서요.... 2 changmin2 2006.02.03 9276
창민씨..실속 없는 회사 같은데...주의~! 2 imht24 2006.02.03 7489
주제토론 게시판이니 한번 조심스레 던져봅니다. 3 SLeem 2006.02.04 4087
주제토론 게시판이니 한번 조심스레 던져봅니다. II 3 SLeem 2006.02.04 4137
필름케이커스, 영원하라~~~ eazyup 2006.02.05 4697
배우가 말하는 스텝 처우 개선!! 89efeel 2006.02.06 4224
많은 선배 배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5 tnpoleo 2006.02.09 4177
미팅때 여배우가 노메이크업으로 나오는 것 어떻게 생각하나? 5 ybn827 2006.02.15 4785
학생 단편영화에서의 배우의페이는 언제 지급하는 것이 더 좋을까? 5 ybn827 2006.02.16 4601
오늘 그곳은 너무 추웠네(똥배우 홍석연) 1 shoulder61 2006.02.17 4475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2 sunoomin 2006.02.18 5062
이전
6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