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글을읽고 고민하다가 몇글자 써보네요
저같은 경우는 첨에 오디션정보를 알기위해 선배,후배,동기,각종싸이트,잡지, 하여간 모든방법을 동원하여 고심했고
그에따르는 시간적 물질적비용등이 우습지만은 않았습니다 정보를 정리한뒤에는 또
일일이 찾아다니며 방문했고 모르는곳은 그냥넘기고 또 전화해서 꼬치꼬치 위치를물어보고 어떤데에는 전화하면 우편접수하라하고 근처라고하면 우편만 받는다고하고... 참~ 앉아서 서글픈적도 있었어요
저도 한20군데정도는 정보를알았고 프로필돌리기쉬운줄알았습니다 헉!근데
3일이 걸렸습니다 아침에출발해서 오전오후 돌렸더니 기껏7~8군데 해보신분들은아실테지만 진짜힘들더라구요
건당우편료가5000원이면저는 좀이해갑니다 차비에식사,담배,음료수마시고 전화비에 저는 종아리알베겼었어용~
또 저는 하루에 7만원버는아르바이트를 하는데 3일을비우니 시간이 좀허탈했지요
그러던중 포스트의 홍보성글을보았지요 첨엔저도 사기꾼아냐란생각에 의심도했고 건당5000원의수수료에 부담이마니됬었어요 근데 저같은경우는 오천원씩 30군데면 십오만원이자나요? 3일을쉬면21마넌손헤에 쌩고생하느니 확실하다면 이양반한테맡기는게 여러모로 났겠다는생각을한거죠 그래서 만나서 자세하게예기하자했더니 그러자더군요 기존에제필요필에대해서 수정도해주시고 몰랐던더에대해서도 마니알려주시고 저는좋은느낌을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의뢰했지요 그러면서 물었어요 수고비들이는거니깐 믿어도 되겠죠? 하시는말씀-저는개xx가아닙니다 몯믿으시면 의뢰안하셔도좋습니다- 제딴에는시원하니믿음이갔고 결정했죠 그리고선 전에보다 오디션요청도항2.5배 늘은거같아요 맨날미역국이지만ㅋ.ㅋ 아믐틈저는 포스트맨을 전적으로 옹호하는건아니지만 그래도 욕할건아니라고봅니다 각기다른 생각들을하시겠지마는 제입장에서는 사실 고마운건별로없고요 (댓가를받으니깐요) 이런사람이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틈새시장을 찾은주역같기도하구요 저만해도 아는사람이 내가고생해서 알은걸기양알려달라하면 좀 그럴꺼가타요
생각은자유지만 단면만 보고 그걸가지고 함부로말한다는건 아니라고봄니다 님들도 객관저으로 다양하게 생각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