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요즘따라 슬픈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어쩜 감독이라는 사람들이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지...
저는 연기자는 아니지만...
힘내세요! ^^
어쩜 감독이라는 사람들이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지...
저는 연기자는 아니지만...
힘내세요! ^^
용기내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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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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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jin09 |
| 2006년 06월 16일 13시 52분 19초 4117 13 |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 감독 개쌍놈입니다.
저 역시 차근차근 감독의 길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그런 쌍놈들 보면 괜시리 낯뜨거워집니다.
허나, 힘내셔요~~ 꿋꿋하게 이겨내시다 보면,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나게 되실 거에요.
그 쌍놈을 통해, 절대로 그런 놈이 되지 말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영화판이든 아니든, 언제든 사람의 마음이 먼저입니다.
홧팅~~!!
저 역시 차근차근 감독의 길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그런 쌍놈들 보면 괜시리 낯뜨거워집니다.
허나, 힘내셔요~~ 꿋꿋하게 이겨내시다 보면,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나게 되실 거에요.
그 쌍놈을 통해, 절대로 그런 놈이 되지 말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영화판이든 아니든, 언제든 사람의 마음이 먼저입니다.
홧팅~~!!
순수함이 글 속에서 면면히..보이네요...
정말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네요..
하지만, 어떤 방향으로든 슬기롭게 이겨내고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정말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네요..
하지만, 어떤 방향으로든 슬기롭게 이겨내고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람의 감성이 메마르면 그것 또한 문제이고 잘못 된 일이지만
요즘의 배우들을 보면 너무 잘 울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오히려 울지 않고 울어야 하는 그 감정을 우는것 보다 더 많이 표현하면 더 좋은 작품이 될텐데...
또한 드라마 촬영장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물론 방송 시간에 쫒길 수 밖에는 없다고 하지만
무명배우들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고 배우의 감정을 너무 등한시 한다는거죠...
어쨋거나 처음 출연해서 잘 모르는 상황에서 힘들 일 겪었네요
하지만, 그러면서 그렇게 무시당하고 괄시 당하면서 배우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겠죠
선배 배우로서 후배님의 건투를 빕니다...화이팅!!!
사람의 감성이 메마르면 그것 또한 문제이고 잘못 된 일이지만
요즘의 배우들을 보면 너무 잘 울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오히려 울지 않고 울어야 하는 그 감정을 우는것 보다 더 많이 표현하면 더 좋은 작품이 될텐데...
또한 드라마 촬영장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물론 방송 시간에 쫒길 수 밖에는 없다고 하지만
무명배우들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고 배우의 감정을 너무 등한시 한다는거죠...
어쨋거나 처음 출연해서 잘 모르는 상황에서 힘들 일 겪었네요
하지만, 그러면서 그렇게 무시당하고 괄시 당하면서 배우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겠죠
선배 배우로서 후배님의 건투를 빕니다...화이팅!!!
방송국의 생리와 영화의 생리는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방송국의 피디가 이렇지는 않죠?
그 더러운 입을 가진 피디(감독이란 단어보다 피디가 더 적합하죠)도
일개 방송국의 월급을 받는 피고용인에 불과합니다.
2,5일에 45분 드라마를 공장에서 빵 찍어내 듯 찍어내는...
역시, 영화(특히, 장편상업영화)를 만드는 감독도
영화사나 투자사의 아주 심한 견제를 받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양심은 있다고 봅니다.
뭐, 그렇지 않은 감독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방송국과 비교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적어도 배우분들에 대한.. 스탭분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혹은...
최소한의 교양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양없는 피디에 속상해하지 마세요..
아마 2.5일 동안 1회 방송할 45분 드라마를 만드느라...
며칠 동안 잠을 못 잤나 봅니다...
그리고, 모든 방송국의 피디가 이렇지는 않죠?
그 더러운 입을 가진 피디(감독이란 단어보다 피디가 더 적합하죠)도
일개 방송국의 월급을 받는 피고용인에 불과합니다.
2,5일에 45분 드라마를 공장에서 빵 찍어내 듯 찍어내는...
역시, 영화(특히, 장편상업영화)를 만드는 감독도
영화사나 투자사의 아주 심한 견제를 받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양심은 있다고 봅니다.
뭐, 그렇지 않은 감독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방송국과 비교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적어도 배우분들에 대한.. 스탭분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혹은...
최소한의 교양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양없는 피디에 속상해하지 마세요..
아마 2.5일 동안 1회 방송할 45분 드라마를 만드느라...
며칠 동안 잠을 못 잤나 봅니다...
눈물 흘리는 연기 저두 못하는데...ㅡㅜ...
열라 힘든 연긴데...
정말 연기 잘 하시는 분들도 힘든 연기 중에 하나가...
눈물 똑 떨어지는 연긴데...
그거 못한다고 욕하는 피디....
연기자가 눈물 연기가 필요하면 당연히 해야하겠지만...
그거 못한다고 쓰레기 취급하는 피디는 정말 못 된 피디다...
울지 못하는 배우도 배우는 배우다~~~~
피디의 능력은 짧은 시간에 눈물을 뽑아 내도록 만드는 피디가
정말 능력있는 피디다....
그 피디 그런 능력도 없으면서....
싹아지하고는...
힘내요...
열라 힘든 연긴데...
정말 연기 잘 하시는 분들도 힘든 연기 중에 하나가...
눈물 똑 떨어지는 연긴데...
그거 못한다고 욕하는 피디....
연기자가 눈물 연기가 필요하면 당연히 해야하겠지만...
그거 못한다고 쓰레기 취급하는 피디는 정말 못 된 피디다...
울지 못하는 배우도 배우는 배우다~~~~
피디의 능력은 짧은 시간에 눈물을 뽑아 내도록 만드는 피디가
정말 능력있는 피디다....
그 피디 그런 능력도 없으면서....
싹아지하고는...
힘내요...
너무들 고맙습니다.. 저절로 힘이나서 연습을 더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려서 위로 받고 축하하며 지낼께여...
이레서 사람들이 세상은 한번쯤 살아볼만한 곳이라고 하는가봐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화링이요~**^^**
앞으로도 자주 들려서 위로 받고 축하하며 지낼께여...
이레서 사람들이 세상은 한번쯤 살아볼만한 곳이라고 하는가봐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화링이요~**^^**
음~~~정말 안타깝군요.
저도 드라마를 하다가 그런 섭리가 무지무지 싫어서 그만뒀습니다.
주조연말고는 어떤 경력도 연기력도 통하지 않는 그런...
꼭 몇 안되는 그런 연출가와 그 밑에서 나쁜것만 빨리 배우는 조연출이 방송계를 어지럽힌다니까요.
그래도 어려움 많이 겪고 한우물만 판 사람들이 성공 합디다.
님의 그릇을 더 크게 만들려고 그런 감독을 만났으리라 생각됩니다.
연기란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진실된 연기가 나옵니다.
아픔을 경험한 사람이 아픈 연기를 잘할수 있거든요.
또 다른 연기의 소스를 얻었다 생각하시고 힘내요.
저도 드라마를 하다가 그런 섭리가 무지무지 싫어서 그만뒀습니다.
주조연말고는 어떤 경력도 연기력도 통하지 않는 그런...
꼭 몇 안되는 그런 연출가와 그 밑에서 나쁜것만 빨리 배우는 조연출이 방송계를 어지럽힌다니까요.
그래도 어려움 많이 겪고 한우물만 판 사람들이 성공 합디다.
님의 그릇을 더 크게 만들려고 그런 감독을 만났으리라 생각됩니다.
연기란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진실된 연기가 나옵니다.
아픔을 경험한 사람이 아픈 연기를 잘할수 있거든요.
또 다른 연기의 소스를 얻었다 생각하시고 힘내요.
솔직히 잘 운다고 연기 잘하는거는 아닌것 같아요.
감정에 충실하면 눈물이 나오는거겠지만 잘 울어서 연기를 잘하는건 아닌듯.....
박찬욱 감독님말씀이라면 비는 10초안에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군이 연기 못한다는건 아니에요~!^^;;;
감정에 충실하면 눈물이 나오는거겠지만 잘 울어서 연기를 잘하는건 아닌듯.....
박찬욱 감독님말씀이라면 비는 10초안에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군이 연기 못한다는건 아니에요~!^^;;;
드라마촬영상 진실된 눈물을 요구하기는 상당히 힘들죠.. 그래서 인공(?)적인 눈물연기를하는데..
이걸 거부하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진실성 결여된 거짓된 눈물은 거부한다는 사람들도있어요..
영화촬영이나..시에프 등.. 어느정두 여유가있는 작업에선..
대충 분위기를 잡아주죠.. 어둡게 해주고.. 슬픈음악틀어주고.. 근데.. 드라마촬영시.. 세트촬영이 아니면 이게 힘듭니다..
시간도 매우 촉박하죠.. 드라마 출연해보신분들 잘아실겁니다.. 특히 일일극 ㅎㅎ
연기전문교육과정에서.. 요런걸 카바해주는 전문과정이 있죠.. 요거두 개인차가 큰데.. 감정선이 조은 연기자는 2달안에 마스터 하지만.. 오래걸리는사람은 오래걸려요.. 10초안에 눈물흘린다는건.. 아무때나 자기가 원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주변이 소란스럽더라두. .자기세계에 집중을해서 눈물을 흘리는거죠..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지 활동하는사람들에게 듣기론
이영애가 3~4초안에 어느때든 눈물을 흘릴수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머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않아요.. 교육받으면 늦어두 20초안으론 다울수있어요..
이걸 거부하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진실성 결여된 거짓된 눈물은 거부한다는 사람들도있어요..
영화촬영이나..시에프 등.. 어느정두 여유가있는 작업에선..
대충 분위기를 잡아주죠.. 어둡게 해주고.. 슬픈음악틀어주고.. 근데.. 드라마촬영시.. 세트촬영이 아니면 이게 힘듭니다..
시간도 매우 촉박하죠.. 드라마 출연해보신분들 잘아실겁니다.. 특히 일일극 ㅎㅎ
연기전문교육과정에서.. 요런걸 카바해주는 전문과정이 있죠.. 요거두 개인차가 큰데.. 감정선이 조은 연기자는 2달안에 마스터 하지만.. 오래걸리는사람은 오래걸려요.. 10초안에 눈물흘린다는건.. 아무때나 자기가 원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주변이 소란스럽더라두. .자기세계에 집중을해서 눈물을 흘리는거죠..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지 활동하는사람들에게 듣기론
이영애가 3~4초안에 어느때든 눈물을 흘릴수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머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않아요.. 교육받으면 늦어두 20초안으론 다울수있어요..
사람은 어떤 말이든 내뱉기전에 상대방과에 상황을 바꿔 생각해 볼수있는 태도를 갖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럼 내가 감독이고 지가 배우면 똑같은 말 던졌을때 지는 상처안받나..??지는 무슨 무적이야? 세상에 인간에 됨됨이도 안된사람들이 감독이라고 찍어놓은 영화든 드라마를 시청자든 관객이 보면 감동이 전해 지겠습니까?~~
그럼 내가 감독이고 지가 배우면 똑같은 말 던졌을때 지는 상처안받나..??지는 무슨 무적이야? 세상에 인간에 됨됨이도 안된사람들이 감독이라고 찍어놓은 영화든 드라마를 시청자든 관객이 보면 감동이 전해 지겠습니까?~~
인생....
감독이 정말 싸가지 없게 말을 했네요.
감정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하고, 배우가 집중을 하도록 유도해 줬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배우의 길을 계속 걸으시려면,
평소에 다양한 감정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하셔야 할 겁니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 배우일수록이요...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골라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학교에서 연극을 할 때도 30초 안으로 우는 연습도 해보고, 많은 친구들이 해내는 것도 봤습니다만...
"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연기에만 몰두 하고있더라구요" 라고 자책하시기보다는,
"나 자신도 모르게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감정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더라구요"라고 말 할 수 있는
배우가 되셨으면... 합니다.
초보 배우일 때, 어떤 작은 역할 하나라도 따내고 싶어 하잖아요...
사실, 감독이라고 다 좋은 대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허접한 대본들도 많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진실된 감정을 끌어내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대본들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배우들이 대본에 대해서 불평만 늘어놓고 나는 못하겠다고 하면 영화는 못 만들어집니다.
물론, 좋지 않은 부분에 사전에 상의해서 좋게 고쳐나갈 수 있다면 그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런 환경이 못되고, 아직은 작은 배역 하나라도 (준비 과정에는 참여도 못 하고),
하루만 딸랑 나와서 잠깐 연기하고 돌아가는 것에라도 만족해야 하는 초보 배우라면 아직은 좀 더 내공을 쌓으세요...
촬영 감독이 앵글을 잘 잡고, 카메라를 잘 다루는 등의 기술이 필요하다면,
배우에게는 필요한 감정을 필요한 때에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할 것이고,
(물론, 상대방과의 조화, 대사 처리 능력, 대본 분석 능력 등도 필요하겠지만)
그런 기술들을 습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의 억울함을, 내일의 당당함으로 바꾸시는 배우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정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하고, 배우가 집중을 하도록 유도해 줬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배우의 길을 계속 걸으시려면,
평소에 다양한 감정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하셔야 할 겁니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 배우일수록이요...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골라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학교에서 연극을 할 때도 30초 안으로 우는 연습도 해보고, 많은 친구들이 해내는 것도 봤습니다만...
"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연기에만 몰두 하고있더라구요" 라고 자책하시기보다는,
"나 자신도 모르게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감정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더라구요"라고 말 할 수 있는
배우가 되셨으면... 합니다.
초보 배우일 때, 어떤 작은 역할 하나라도 따내고 싶어 하잖아요...
사실, 감독이라고 다 좋은 대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허접한 대본들도 많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진실된 감정을 끌어내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대본들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배우들이 대본에 대해서 불평만 늘어놓고 나는 못하겠다고 하면 영화는 못 만들어집니다.
물론, 좋지 않은 부분에 사전에 상의해서 좋게 고쳐나갈 수 있다면 그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런 환경이 못되고, 아직은 작은 배역 하나라도 (준비 과정에는 참여도 못 하고),
하루만 딸랑 나와서 잠깐 연기하고 돌아가는 것에라도 만족해야 하는 초보 배우라면 아직은 좀 더 내공을 쌓으세요...
촬영 감독이 앵글을 잘 잡고, 카메라를 잘 다루는 등의 기술이 필요하다면,
배우에게는 필요한 감정을 필요한 때에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할 것이고,
(물론, 상대방과의 조화, 대사 처리 능력, 대본 분석 능력 등도 필요하겠지만)
그런 기술들을 습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의 억울함을, 내일의 당당함으로 바꾸시는 배우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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