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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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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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Pie
2006년 09월 22일 02시 12분 17초 4011 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filker
2006.09.22 02:59
하하..드디어 막말이 등장하는 군요.
성격이 좀 있으신 모양입니다.
일단 잘못된 내용들이 있네요.
이 곳에서 페이운운(?) 하시는 분들은 님이 얘기하는 것처럼 아마추어들이 아닙니다.
설마 꼭 이름있는 스타여야만 프로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스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커리어가 쌓인 분들이란 말입니다.
그 페이라는 것도 밑의 글들을 읽어보셨다면 단순히 돈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란 것쯤 알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님의 말처럼 아마추어 감독들이 당연하게 노페이로 아마추어 배우들을 섭외하는 풍토라면 문제가 될 게 없겠죠.
하지만 아마추어 감독들이 당연하게 노페이로 경력많은 배우들을 원하면서 인간적인 대우조차 소홀하다면 문제가 되겠죠.(물론 전부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님께 인간적으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어떤 장르이고를 떠나서..영화의 본질적인 주제는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성, 인간관계, 인간의 내면, 인간이 속한 세상의 모습..등..
그건 곧 궁극적으로는 '인간존중'이라는 주제로 귀결된다는 말이기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볼때..(아무래도 님보다는 제가 연장자일거라는 느낌이 들어서) 감히 충고하건대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님은 영화계를 떠나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교양을 좀 쌓고 오시던지요.
이 곳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린 사람이 나중에 감독(혹은 다른 어떤..)의 이름을 달고 영화계에 몸담고 있을 걸 생각하면
정말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입장이 다른 양측의 토론이란게 어느정도 격앙된 분위기는 피할 수 없겠지만
상대방에 대한 막연한 인격비하와 자신의 감정 배설로만 점철된 님의 글을 보니..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사는 이곳은 님의 말처럼 보통사회가 아니라서 님같은 사람도 영화인을 꿈꿀 수 있나 봅니다.
Profile
goni386
2006.09.22 08:02
별로 보기 안좋은 분란에 웬만하면 안 끼어들라고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참 사람 기분 더럽게 만드는 글을 써서 결국은 한마디 하게 만드시네
그동안 지켜 보기만 한건 일단 돈에 결부된 얘기다 보니 치사하기도 하고 단편작품에 참여하면서 어리지만 열정적인 연출을 포함한 많은 스텝들과 만나고 있고 그걸 즐기고 있는 제가 괸히 배우니 연출이니 나눠서 영화라는 한배를 타고 같은 곳을 가는 사람들 끼리 편갈르는게 아닌가 싶어 이건 아니다 싶어서였죠

결론부터 말하면 윗글 쓰신 ApplePie 님은 고졸이나 중졸의 학력과 교양도 갖추지 못한 그이하의 저질 잉여인간같소

당신이 얼마나 잘 배웠는진 모르지만 학력을 갖고 사람을 폄하하고
소수의 배우님들 어쩌고 하면서 교묘하게 배우를 인격적으로 모독하시는지...

대한민국에서 두세번째로 좋은 대학 나온 40넘은 저도 인생 살면서 중졸이나 고졸이신 분이라도 결코 함부로 대하지 않는데
도대체 당신이 뭔데 당신 형 삼촌 아버지뻘일지도 모르는 분들에게 중졸이니 고졸이니 저질인력이니 할수 있는 겁니까
윗분 글처럼 인간에 대한 사랑이 없는것 같은 당신 같은 사람 만날까 무섭군요

당신은 글에서 영화를 찍는다고 표현했는데 영화가 무슨 공장의 물건입니까
일개 배우 나부랑이인 저도 작품 한다고 말하는데 연출 입장이신분이 찍다뇨?
스스로도 자기 자신을 폄하하는군요 그러니 남을 존중할줄 알기나 할까요

준비된 사람은 단편을 안한다???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스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올해 상업 장편 영화 네 작품 하는 틈틈히 시간내서
일곱편의 단편작품에 참여했고 금년안에 두세작품 더 참여할 예정인 제가 당신 생각대로라면 준비가 안된 제대로 안된
배우였다고 생각하니 참 당황 스럽군요
저를 배우로 기용하신 많은 연출분들은 준비안된 배우를 쓴거 였군요

님도 단편작품 할땐 당연히 준비 안된 배우만 쓴다는 생각이겠죠
당신 스스로 제대로 준비된 배우라면 단편을 안한다고 생각하고 계시니
궁시렁 궁시렁 거리지 말고 아마츄어 데리고 토나오는 연기 보면서 작품 하시든지
프로 라도 단편은 개런티를 안줘도 되는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대다수의 유럽 (한국은 뺐습니다) 에서 작품 하시든지요
아니 찍는다고 하셨죠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이 찍으시던지....

제가 볼땐 당신이 보통 사회였으면 직업도 없을 저질인력으로 보이는군요
(지금 직업은 있으십니까? 참고로 학생분이라면 학생은 직업이 아닙니다)
dacs1
2006.09.22 08:31
실력없다는 말은 저같은 아마추어를 두고 하는 말같은데....뭐 페이를 운운한적은 나름 없었으니....(인간이 안된 연출들에 대한 운운이었지)...뭐 특별히 제가 속하는건 없네요....

그리고 뭐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했는데...저분의 말에 일일이 답할 필요는 없는거같구....

딱 한마디.....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인간이 딱히 되지 못한 이무기처럼....

왜 저리 자격지심같지도 않은 말을 써대셨는지....
국어 어법도 틀리고 뭐 저리 할말은 많으셨는지...ㅋㅋㅋㅋ......공자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했다는데.....
자신은 높이려해서 높여지는게 아니라...남을 높여줌으로서 귀하게 보이게 되는 거랍니다....그게 인간이지요...
쯧쯧 이라는 혀만 차게 됩니다....뭐 저분도 할말이 나름대로 있었겠지만 걸러내지 못하고 쏟아내는 거라면 뭐 들을가치가 있을까 싶네요....다들 그러지 못해서 존중하는 글을 쓰는건 아니니까.....
원래 싸움에서 이기려면 지는듯하면서 할말 다하는 자가 이기는건데...

근데 저분말에 맞는소리도 있었어요...실력을 키워라.....^^..배우님들 실력을 키웁시다....
참...filker님 말씀처럼 아마추어는 저같은 사람(매우 드문 경우 같던데) 빼곤 다들 프로던데...상업 영화나오고.ㅎㅎ 예대 졸업하시고....확인도 안된 저분의 머리속 증빙자료들.....ㅠㅠ
popo42
2006.09.22 11:31
참~~나ㅎㅎㅎ... (본문글) 저런 마인드로 영화제작하는분이 많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그야말로 저속, 저급의 극치를 보여 주십니다 그려...
단편을 참여하면서..님같은 어리석은인식의 사람들때문에 ...
대다수 순수한의미의..빈곤한 영화인들이 오명을 쓰게된다는생각입니다.
당신부류의 인간만 없다면 ...단편 독립영화가 건강하게 잘 돌아갈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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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up1211
2006.09.22 12:02
applepie님에 대한 알고 싶네요.
피해가게요.
무섭네요. 아래 위도 모르는 사람같으니...
dacs1
2006.09.22 12:05
글 지우셨네...왜 지우셨을까....글케 지울껄 왜 써서 문제를 일으키고...술드시고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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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6.09.22 14:31
뭔가 일이 벌어졌군요....
Profile
kinoson
2006.09.22 14:45
('') 그렇네요...일이 벌어졌군요....휴~~
ApplePie
글쓴이
2006.09.22 15:34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요???
dacs1
2006.09.22 16:12
ㅎㅎㅎㅎㅎㅎㅎㅎㅎapplepie님...저 위에 글 쓴 사람 아이디 보세요..많이 보던 아이디 아닌가여? 그분한테 물어보시죠..뭔일이 있었는지..원하시면 그글 다시 올려드릴께요..저기 신상공개좀해보시죠?
linuxdog
2006.09.22 17:51
흠....
woongssss
2006.09.23 02:45
ApplePie님아 어느 영화의 대사중에 이런말이 있더군요,,
"...... 너는 타인의 약점을 끄집어내어 말하면... 넌 너의 열등감이 돋보여 보인다고 생각하니?"...;;
필커 회원님들...댓글의 가치조차 못느끼는 글이네요......그냥 개가 짖었다고 생각했으면 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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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ctor
2006.09.23 11:59
아.. 원글 보구싶다....
ApplePie
글쓴이
2006.09.25 03:28
못 배우신 분들에게 인격모독의 수준낮은 저질의 글을 올렸습니다 저 애플파이라는 무례한이!!!
그래서 보통 영화 스탭중에 가장 못배운 분들의 분포가 큰, 배우분들과 제작부분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저 무례하고 저질의 똘아이인 애플파이를 욕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저런 무례한 저질의,
또 여기 댓글을 남기신 한국에서 세손가락 안에 든 대학을 다니신 위대한 한국인에 대해서도 모르고
주뎅이를 놀린 저 무식하고 정서적으로 무질서한 애플파이를 욕합니다!!! 죽어라 애플파이!!!
dacs1
2006.09.25 09:56
애플파이님...말을 똑바로 하셔야죠..못 배우신 분들에게가 아니라..모든 배우를 싸 잡아 못 배웠던걸로 말씀하셨고 모든 배우가 싸구려처럼 이야기를 하셨고 돈 타령만한다고 하셨고 ...근데 또 보통 영화 스탭중에 가장 못배운 분들의 분포가 큰이라고 하셨는데..님은 어디 나오셨는지..우선 자신을 밝히고 이야기를 하시는게 가장 좋은 태도죠...
위의 분이 세손가락 말씀하신건 본문 내용을 모르시는 분이 보시면 마치 유치한 말장난같지만 님이 그런자극적인 글을 썼기 때문에 그분이 그리 말씀하신겁니다..
제가 운영자라면 님은 강제 탈퇴감인데...자기 단속못하는 사람이 어찌 사회일을 하시려고 하시는지...
표현이 과격하다고 욱했다기보단 님의 사용한 단어좀 보세요..남에게 그런식으로 비아냥 거리시게 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 그렇게 사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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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386
2006.09.25 17:39
애플파이씨 뭔가 정신적 장애가 있는 분 아닙니까?
자기 글 지우고 댓글에 장난치고 자학하고 그러면서 교묘하게 또 배우나 댓글단 사람들을 비하하고...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것 같군요

글고 내가 댓글에 좋은 대학 운운한건 결코 내가 좋은 대학 나왔다 자랑한게 아니오(글을 좀 잘 읽어보쇼)
중졸 고졸 학력 비하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중졸 고졸 아닌 내가 봐도 열받아서 피끓는 글인데 (얼마나 많은 중졸 고졸 배우가 있는진 모르지만 만약 있다면)
그분들은 당신의 비하글을 보고 얼마나 속이 뒤집어 지겠소 그래서 그분들 대신 내가 당신한테 충고 한마디 해준거요
물론 그 내용말고도 댓글처럼 화가 상당히 난게 사실이고.....

그런데 댓글에 장난하나? 글지웠으면 조용히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면 모든게 용서될수도 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자기합리화를 위한 변명과 교묘한 말장난 비아냥으로 일관하며 앞에는 나서지도 못하고
뒤에서 찌질거리는 비겁한 겁쟁이 같으니라구

한말씀더 못배운 분포가 큰 배우와 제작부라 했는데 당신은 도대체 정체가 뭐요?
한번 정체를 밝혀봐요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함 봅시다

무릇 옛말에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했소
그리고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도 있죠
한순간의 실수였다면 반성을 하고 끝까지 자신이 맞는 주장을 햇다 생각하면 원문글 다시 올려보시요
후회와 반성은 빠를수록 좋은법이요
akalika
2006.09.26 11:09
이미 탈퇴했군요..
dacs1
2006.09.26 11:22
그렇네요.그리고 다른 아이디로 가입을 또 할지도 모르죠 뭐..ㅡㅡ..
leesanin
2006.09.28 13:57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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