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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서로서로 도우면서 이해하면서 영화작업을합시다

so1047 so1047
2007년 03월 12일 20시 25분 38초 4023 14
좋은영화를만들려면 기본출연료는 줄수있는 자세는 지닙시다 그리고한가지덧붙인다면 오디션보다는 역할에 연기소화력이나 목소리 느낌등 이런것이맞는다면 테스트개념이나 오디션개념이 아니었으면해서한말입니다 조금씩이해하고 양보하면서 믿는마음으로 좋은영화만듭시다 이곳은 좋은영화하자고모이는사람들만있는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서로에 장점을알고 믿으면서 도와가면서 영화를만들어야하지않을까요? 서로서로 이해하고믿고 즐거운마음으로 멋지고 기대가넘치는 좋은영화가만들어질수있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서로헐뜯지말고 영화를좋아하고 사랑하는마음으로 멋진영화가 많이나오도록 힘을합칩시다 덧붙이는글:몇몇소수에 영화를만드는사람들이 무페이출연을원하는것이니 절대오해는안했으면합니다 대다수에 영화만드는분들은 페이가있다는것도 밝힙니다 이곳은 남을비방하거나 깍아내리는곳이아니고 영화발전을위하여 모인곳이니 부디 서로 용기를북도워주는글들이 실렸으면합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oy5040
2007.03.12 22:37
오디션을 보는 의미를 잘 모르시는 군요..? 배우 생활을 몇년을 하셨는데 아직도 의미를 모르시나요.? 오디션은 연기를 테스트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배우가 배역의 이미지를 뽑아 낼수 있는지를 확인 하는 자리입니다. 오디션에서 연기력을 테스트 할정도의 배우라면 이미 배우가 아닌 단지 배우 지망생이겠지요, 요즘 게시판에 페이 문제를 올리는 사람들이 몇몇분 정해졌더군요.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결론은 돈을 달라는 이야기 입니다. 두어달씩 페이 없이 한영화 제작에 올인 하는 스탭들은 왜 돈 달라는 글을 안올릴까요.? 제가 아는 아주 유명한 재연프로 배우분이 저에게 이러더군요 , 연기자가 재연프로에 나가기 시작하면 페이없는건 절대 안한다더군요, 그리고 연기자의 경력이란건 무엇이 기준 입니까.? 연기자란 한작품을 끝내고 다른 작품을 들어가는 순간 처음 인것입니다. 그 작품이 끝나는 순간 완성이 되고 다시 시작할땐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필커에 자주 들리는 단편영화 감독이라는 사람들 10작품을 찍어도 어디가서 감독이라는 말 절대 못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이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페이가 없는 작품은 출연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많은 단편영화 감독들은 무료 출연은 시키지 않습니다. 다만 드리는 금액이 페이라고 말 하기 부끄러워 페이라고 말하지 않는것입니다. 무료로 올인 해주는 스탭들 과 함께 즐겁게 작업 하는 배우들은 많습니다.
saeromied
2007.03.12 23:01
문대성씨군요.
전에 작품을 한적이 있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연기를 잘하신다고 하시면서 돈이야기부터 꺼내시더군요.
대사가 조금 있다고 돈을 더달라고 하시더니.. (단편영화에.. 재연배우도 아니고 무슨 한강예술도 아니고 대사 있다고 자신이 연습하니까 돈 더달라시는 의미가 무엇인지??)....결국 중간에 합의점을 봤습니다.
근데 깜짝 놀란 이유는 연기입니다.
선배님이시지만 솔직히 말씀드려 연기를 여지껏 어떻게 하신건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작품하고 단편영화 20편넘게 참여하고 했지만 돈얘기 먼저 꺼내시기 전에 프로의식 가지고 배우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거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연기를 자신의 입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상대와 호흡하는것입니다.
대사를 씹어드시고 발음도 부정확하고 호흡도 하지 못한채 템포도 못잡는 기본적인 발성과 리액션에 관한 앵글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이 연기력 운운하는 배우들도 수없이 많이 봤습니다.
오디션의 의도를 소이님이 아주 잘 말씀하셨듯이 저희는 연기력을 평가하는것이 아닙니다.
보이스톤이나 이미지 기본적인 발성과 발음 등을 보고 캐릭터 분석과 시나리오 분석능력등을 보겠지요..

그러한것들도 보지 않은채 그저 나이가 많으시다고 저희가 배우를 써야하나요.???

단편영화는 무슨 장난입니까?

수많은 스텝이 굶주리며 애써서 노력하고 만드는 영화인데.. 배우의 자존심을 위해 수많은 땀들을 허비해야 합니까?

매번 영화경력이 엄청나다. 오래했다. 수많은 영화를 찍어다고 하시면서 그걸 자랑하시는 말씀하시는데...
이 바닥은 좁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안이한 생각으로 활동하신다면 모두가 문대성님을 알게 될것입니다.
좀더 노력하시고 배우시는 자세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림으로서 또 많은분들의 욕을 먹겠지만.. 대선배님한테 실례를 하고 있지만...
문대성님을 아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화가날정도로 연기에 대한 회의를 느꼈음)
하지만 문대성님은 상대방에게 페이문제를 운운하시기 전에 프로정신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프로답게 떳떳히 말씀하십시요.
제가 한만큼 받고 싶습니다. 라고...
m00528
2007.03.12 23:57
저녁 늦게 필커와보니..또..페이 이야기..ㅡㅡ;;
답글도 좀 겪한분위기네요
저야 뭐 연극만하고 영화페이의 기준이 어떤것지도 모르고
단편영화의 오디션의 의미도 모르지만..
이런글보면서 조금씩 아는것 같네요
영화작업전에 연출이나 배우분들이 이런 켜뮤니케이션 안하나요??
연출분들도 "**의미에서 오디션을 봤습니다 이미지가 맞나 틀리나 볼려고 오디션정돈 아니지만 만나보는시간을 갖았습니다"
이런말씀 안해주시나요??그리고 이정도 페이를 드릴수있고 안돼시면 어쩔수없고요 이런이야기 안하시나요??
무조건 얼굴보고 연기보면서 "연락드릴테니 가보세요" 이러시진 않겠죠??난 이런연출도 봤는데..ㅋㅋ
여기글보니까 그때 앞에서 뭐라할껄 그랬다는 생각이드네요ㅎㅎ
배우분들도 자신의 능력이 이러니 이만큼 주세요 아니면 전 배우는 입장이니까 돈은 괜찮습니다
이런이야기 안하나요??서로가 대화가 부족하군요ㅡㅡ;;
좀더 연출분이나 배우분들이 작업현장에서 서로가 느끼는점을 이야기하면서 합의점을 찾으면 되지않을까요??
이런글로 자신의 입장을 써봤자 또다시 자신의 입장만 답글로 써지는것같습니다
전 갠적으로 현장에서 서로가 이야기하며 조금식 바꿔나가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m00528
2007.03.13 00:18
제가 말하고싶은건 현장입니다
415번글도 현장에서는 이야기없다가 여기에서 글올린경우군요
촬영에 들어가기전에 서로가 충분한대화와 이해가 없이 작업하는건 아닌가싶어서요
Profile
unanee
2007.03.13 00:23
saeromied님 마음 먹으면 실명을 알 수 있습니다만, 실명을 쓰신 것은 실수 하신겁니다. so1047 님도 정보를 공개하셨고요. 재고 하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m00528
2007.03.13 00:25
좀더 배우나 연출분들이 작업현장도 중요하지만 서로만날기회를갖어서 이야기도하고
그러는게 좋지않을가 더욱더 생각이 드는군요
Profile
cx1092
2007.03.13 00:29
음,,,,
dukeero
2007.03.13 11:29
어라~~!
so1047님 글 바꾸셨네요. 허허허허~~
문제될 글들을 삭제하셨군요.
흠~~
이런 선배님의 행동, 후배님들이 그대로 보고있다는거 아실텐데...
leesanin
2007.03.13 12:06
so.. 님이 표현이 좀 미숙하셨는데요. 걍 넘어들 가세요.
soy5040
2007.03.13 18:44
저도 이분의 프로필을 이메일로 몇번 받아봤습니다. 2006년에만 연출 2작품 조감독 3작품 기타 스탭참여만 5작품이라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참 건방진 소리같지만 앞으로 모시기는 힘들것 같군요, 그리고 연출자 여러분 앞으로 페이 운운하는 글엔 일절 댓글 달지 마세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Profile
jjs1987
2007.03.13 23:39
아...
m00528
2007.03.14 20:42
소이님 표현이 좀 그러시네여??
건방진 소리같지만이 아니라 지금 표현은 건방진소리라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글쓰신분이 좋지않은표현을했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모시기힘들다 아니면 댓글달지마세요
이런식의 말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로가 이해하자는 분위기에서 각자 따로놀자는듯 보이네요
기분이 나뻐도 하실말씀은 아니라봅니다
저희는 주종관계가 아닌 같이가는관계라는걸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m00528
2007.03.14 20:57
소이님은 배우생각많이하시는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표현이 좀 너무..
물론 답답하고 화나실수있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죽이자는 글보다는 이해하고 설득하는 글이 낳지않을까 생각합니다
m00528
2007.03.15 21:27
배우분들..연출전체를 욕하는 행위는 하지맙시다
진짜 열받으면 그 부도덕한 연출자를 공개적으로 필커내에서 밝히세요
그래야 그사람만 욕먹지 다른 연출자들이 욕먹는일은 없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글보면 조금씩 공개하는 분위기인데.. 배우 이름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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