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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배우분들께 하나만 물읍시다.

mdmeister mdmeister
2007년 07월 21일 13시 42분 09초 3924 7
단편이나 독립영화 관련해서 돈얘기가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연출(제작)파트와 배우쪽의 대립인데..
-연출과 제작을 함께 묶은 이유는 대부분의 소규모 영화는 연출자의 쌈짓돈으로 만들기 때문에 연출자=제작자로 분류.

영화는 감독과 배우만 참여하는게 아닙니다.
영화는 감독과 배우만 참여하는게 아닙니다.
영화는 감독과 배우만 참여하는게 아닙니다.
영화는 감독과 배우만 참여하는게 아닙니다.
영화는 감독과 배우만 참여하는게 아닙니다.

그들보다 더 많은 수의 "스탭"들도 함께 참여를 해서 만듭니다.
그 스탭들 역시 배우들이 영화에 출연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참여를 합니다.
스탭들도 작품에 참여를 해서 페이를 받아야 먹고살수 있는겁니다.
하지만 작은영화는 스탭들도 노페이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그럼 그러한 스탭들은 노페이에 대해서 침묵하는거에 대해서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탭들은 '배우들이 하나의 작품에 투자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들은 받을만큼 받기에 침묵하는 걸까요?

배우지망생분들이 어떤 경력을 가지고 어떤 경로로 참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한솥밥문화가 아주 강한 작업입니다.
영화는 한솥밥문화가 아주 강한 작업입니다.
영화는 한솥밥문화가 아주 강한 작업입니다.
영화는 한솥밥문화가 아주 강한 작업입니다.
영화는 한솥밥문화가 아주 강한 작업입니다.

자기분량에 대해서만 작업에 참여하지 말고
집합시간부터 '수고하셨습니다'로 마감하는 그시간까지
한번 그들을 관찰해 보세요.

배우로써의 당신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줄것입니다.

영화.. 내 존재의 이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00528
2007.07.21 13:59
죄송한말씀입니다만..
제가 머리가 안좋아서요 말씀하시고자하심은 어떤건지요?
스탭분들도 노페이로 참여하는사람많으니 배우분들도 노페이로 참여하세요이신지..
아니면 관찰하시라는 말씀이신지요?
사회 어떤일이 한솥밥문화가 아니겠습니까?
여기배우분들도 가끔 스탭분들 이야기도 하시던데요
힘들지않냐고 아니면 환경이나 스탭페이문제도 개선해야하지않냐고 이런이야기도 꺼내시던데..
배우분들이 왜 스탭분들의 모습을 안보고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님이 하신말씀도 맞지만 님도 배우분들이 연기에 얼마만큼애정을같고 노력하시는것부터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성숙해야죠ㅎ
그리고 대립은 아니라봅니다
애정이있으니 개선하자는거지요 방관하는게 애정은 아니잖아요
bluerimi
2007.07.21 14:30
작은 영화는 노페이로 스탭을하시는 분들이계시다??!!
님이 애기하는 작은 영화는 사람수와 영화의 제작비를두고 애기하는거겠죠?
제가 알기로는 그런 작은영화의 스탭분들은 거의 인맥으로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마찬가지로 배우분들도 아는분이 작은영화 찍는데 와서 잠깐 출연해달라하면 기꺼이 갑니다. 페이따지지않고..
그런데 아무 안면도 없는분이 영화한다는 이름하에 무페이인데 와서 같이 작품좀합시다라고 말하면
아무런 갈등없이 무조건 오케이하는분이있나요? 스탭분들도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리고 배우들은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하지만 같은 일을 하는분들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뭐가 잘못된것같고 뭐는 고쳐야될것 같다고 수도없이 애기하고 대립하고 막말오가면서 서로의 이해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변화가 되고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스탭분들은 어떤가요?
주제토론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에 올라있는 글들을봐도 스탭분들이 불만을 애기한건 극소수에 그치던데...
스탭분들은 자신들의 부당한 대우나 처지같은것을 숨기고 있다고 비춰집니다. 좀더 자신들의 부당한대우 들어내놓고
바꾸려고 노력하셨음 합니다.
요번 7월부터 스탭 노조가 얼마전에 만들어진 시스탬에의해서 영화에 참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시스탬이 획기적일수도 있고 부정적일수도 있는데 스탭분들은 그 시스탬에 대해서 자신이 경험한거나 자신의 의견을
잘 애기않하시던데....왜그러신건가요?

작은 영화 큰영화 구별하지 말았음하네요. 그냥 영화면 영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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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글쓴이
2007.07.21 15:11
개인정보 숨기고 익명으로 댓글다는 분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만 무시하겠습니다.
bluerimi
2007.07.21 15:32
그러셨음 글앞에 미리 개인정보공개하신분에 한해서 의견부탁한다고 쓰셨어야죠.
ykm2034
2007.07.21 17:04
Far***님...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위에 글쓰신 님이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 분의 인간성을 님은 아십니까?
의견대립부분에서 왜 인간성이 나오는지요?
의견대립이란 배우와 연출자간의 대립으로 서로 의견을 나눔으로써 풀어가는거지..여기서 굳이 왜 인간성 우둔하시나요?
그리고 정신이 의심스럽다뇨??
의견대립인데 왜 한 인격체를 인간자체로 판단하십니까??
그것은 명백한 실수이십니다 사과하십시다...
ykm2034
2007.07.21 18:33
글을 지우셨네요~~사과는 하고 지우시지 그려셨나요??
왜 지우셨는지도 궁금해지네요~
leesanin
2007.07.21 19:12
mdm... 님의 요지는 연출자는 지가 사서 고생하는 것이니까 그렇다치고 다 같이 고생하는 데 유독 배우만 특별한 대우를 바라는 것은 적절하지않아보인다는 것이겠지요. 어떻든 상업영화를 지향하는 작은영화는 모르지만 학생단편을 포함한 독립단편은 연출자가 허리가 꺽어지겟지요. 1일 5만원씩만 잡아도 스탭을 최소 10명쯤해서 5회차정도 되면 지금 예산상황에서 적어도 250만원은 플러스가 되어야하는데... 연출자들은 죽어나가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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