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 의견 잘들었습니다.
연출님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배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좋은 분들(잘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페이를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구요. 물론 제작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좋은 배우분들 쓰려고 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요즘 왠만한 단편 인터뷰나 오디션보러가면 수십분이 옵니다.(남자배우의 경우)
그만큼 한작품 하기도 힘든 시기이죠.
저같은 경우는 연출쪽 분들이 페이문제에 대해 얘기할 때 아직은 경력이 화려하지도 않고 단편에 대해 배운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페이 얘기 꺼내시면 차비와 식비만 해결해주고 편집완료된 시디나 결과물을 달라고 얘길합니다.
연출자님들께서 페이 얘기하실 때 얼마나 고민이 많은진 대충 짐작이 갑니다
(다른 얘기할 때와 이 얘기 하실 때 분위기가 정말 다르긴 해서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완벽히 준비되어있는 배우들, 잘하는 배우들(경력자)을 쓰려면 페이 문제에 있어서 충분히 고려해야하는건 연출자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름메이커스에 보면 차비, 식비만 지급이 되도 경험을 원하는 무수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경험이 적기 때문에 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쓰려는 것은 보다 나은 제작비를 투입할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배우 입장에선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배우의 입장에선 하루에 4~5개씩 올라오는 학생단편영화 지원해도 1개 인터뷰하기도 힘든 실정
입니다. 그만큼 연출부님들의 선택에 대한 행동(?)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은 페이를 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못하는 사람보단 더 대우를 받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배우들 프로필에 페이는 얼마입니다. 그렇게 기입하는 방식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기에도 웃기는 말이지만, 무슨 출장마사지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배우의 페이라는 것도 딱히 정해져있다기 보다는 유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노동강도(?), 출연일자 등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없어서 방금 얘기한건 순간 머리에서 나온 것인데
다맞는 얘긴 아니겠지만요...
어쨌든 얘기가 쓸데없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쓴 이 글의 중점은, 차비 식비만 받고도 일하고 싶어하는 배우들은 많이 있고, 그 중에 경험자와 함께 작품을 만든다면
경험자는 경험자에 맞는 대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연출님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배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좋은 분들(잘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페이를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구요. 물론 제작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좋은 배우분들 쓰려고 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요즘 왠만한 단편 인터뷰나 오디션보러가면 수십분이 옵니다.(남자배우의 경우)
그만큼 한작품 하기도 힘든 시기이죠.
저같은 경우는 연출쪽 분들이 페이문제에 대해 얘기할 때 아직은 경력이 화려하지도 않고 단편에 대해 배운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페이 얘기 꺼내시면 차비와 식비만 해결해주고 편집완료된 시디나 결과물을 달라고 얘길합니다.
연출자님들께서 페이 얘기하실 때 얼마나 고민이 많은진 대충 짐작이 갑니다
(다른 얘기할 때와 이 얘기 하실 때 분위기가 정말 다르긴 해서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완벽히 준비되어있는 배우들, 잘하는 배우들(경력자)을 쓰려면 페이 문제에 있어서 충분히 고려해야하는건 연출자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름메이커스에 보면 차비, 식비만 지급이 되도 경험을 원하는 무수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경험이 적기 때문에 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쓰려는 것은 보다 나은 제작비를 투입할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배우 입장에선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배우의 입장에선 하루에 4~5개씩 올라오는 학생단편영화 지원해도 1개 인터뷰하기도 힘든 실정
입니다. 그만큼 연출부님들의 선택에 대한 행동(?)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은 페이를 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못하는 사람보단 더 대우를 받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배우들 프로필에 페이는 얼마입니다. 그렇게 기입하는 방식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기에도 웃기는 말이지만, 무슨 출장마사지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배우의 페이라는 것도 딱히 정해져있다기 보다는 유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노동강도(?), 출연일자 등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없어서 방금 얘기한건 순간 머리에서 나온 것인데
다맞는 얘긴 아니겠지만요...
어쨌든 얘기가 쓸데없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쓴 이 글의 중점은, 차비 식비만 받고도 일하고 싶어하는 배우들은 많이 있고, 그 중에 경험자와 함께 작품을 만든다면
경험자는 경험자에 맞는 대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